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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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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5-10-13 11:36:37

돌비시연회 신청해 놓고...

10월초 인사이동에...근무도 바뀌어서 까​​​​맣게 잊고 있다...

며칠전에 알았네요...당첨되어 놓고..가지도 못해서..(사실 그날 근무도 했어요..)

여러분께 페를 끼친거 같아 미안한 맘이 큽니다....;

정신없이 지나가는 사이...어느새~가을이 왔네요...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제 수준이...;)

벡스코에서 부산 국제 음식박람회한다해서 시식 좀 하러 갔는데...

한일수교 50주년 기념으로 후쿠오카 여러 음식점들이 초청되어 왔더군요..

텐진의 유명한 효탄스시 등..가본데가 여기뿐이라..^^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서...풍악소리에 끌려 가보니...

요런 걸들이 공연중...

팀이름은 후쿠오카 칸베걸스~!


 

열심히 공연하더군요...어르신들 모셔놓고..ㅋㅋ.가까이 와주세요..할땐 내가 안타까웠다능..

다음은 또 다른 아이돌팀.."소녀의 순정"

댄서의 순정 세대 어르신들 앞에서 또 열심히 공연...그것도 라이브로...​헐~

한멤버는 땀을 게리무어 수준으로 흘리면서 댄스삼매경...​


맛보기 영상 보고 가실께요..

 

 

 

 

다음은 코스프레걸들 등장...

음식박람회가 아니고...코믹이었으면 대박이었을 건데...

온동네 덕후들 다 출동해서 덕심함량했을터...

일본인 진행자가 누구인가 관객들에게 물어봐도..

다들 대답없는 너...모드...



 

 

대략분위기가 같이 사진찍어주세요...라는...

줄서서 찍는게 아니고...

폰카에도 바로 포즈 잡아 주심..ㅋㅋ

바람님 왔으면 좋아 했을건데..ㅎㅎ

 

일본음식코너에서 교자 먹고 있는데...

조금전에 공연한 간베걸스 둘이서 교자주문한다고 옆에 있음..

사복으로 갈아 입고 가까이서 보니.. 야들 초딩인가..중딩인가 헷갈림..

 

예의상 공연 잘보았다고 덕담?건네주니..

이 교자집이 하카다에서 유명하다나..어쨌다나...맛있다고 맛있다고...

초딩이냐고 물어보니...

(뭐 이런 놈이 다 있냐는 표정으로)고딩이라네요..

가와이~이후 대화 단절..ㅡ.ㅡ;

 

음식코너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사람에 치여서 막걸리 시음몇번 하고 퇴장...

 

저녁에 동래에 약속이 있어 나가니..메가마트 앞에서 풍악소리가~~

 

오~우..대박...이병주밴드(JAZZ)더군요...

이번에 자라섬재즈페스티벌 못가서 좀 꿀꿀했는데...

길거리 오가는 시민들이 관객이니..첫곡연주후.

얼큰하게 술이 오르신 어르신이 왜 재미없는거 하냐고..막 그러고..ㅋㅋ.ㅡ.ㅡ;

 

이런 수준의 팀이 길에서 공연한다는게  아이러니한  현실이지만...

덕분에 재밌게 보고 왔네요..

 

한번 짧게 감상해 보시죠..탤렌트 임예진씨가 좋아하는 곡이라네요..

 

 

 

 

그리고,휴일날 가을이 더 지나가기 전에...가제트팔로

어머니가 관리하는 감나무 수확했네요..


 

제가 전공?을 살려서 클리어 했슴다.

가을의 문턱에서 아이돌,재즈,감과 함께...휴일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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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5-10-11 20:57:19

그 전공 담에 좀 빌려야겠다...^^

WR
2015-10-13 11:30:29

위험수당 주나요?^^

2015-10-11 21:39:14

가을을 정말 알차게 보내고 계시네요.

WR
2015-10-13 11:31:26

히키코모리모드에서 7년만의 아니...7일만의 외출 인듯..ㅡ.ㅡ;

2015-10-12 08:48:15

나름 바쁘게 보냈구만~!

WR
2015-10-13 11:32:56

나름요..ㅋㅋ.돌아다니다 보니 여기 저기 볼거리가 좀 있네요..^^

2015-10-12 09:47:54

버라이어티한 날들을 보내셨군요 저 일본 애들은 어쩔... 그나저나 Imagine을 재즈풍으로 들으니 새롭네요

WR
2015-10-13 11:35:17

안타까워서 부채에 사인 좀 받았네요...ㅋㅋ 이메진에서 헤이쥬드로 다시 이메진으로 이어졌는데... 감동의 순간을 다 담지는 못했네요..

2015-10-12 10:03:52

지난주 시골에서 감따다가 모기떼 습격에 도망쳤는데.. 그노무 모기!! 계절도 없네요.

WR
2015-10-13 11:36:37

전 어머니가 사다리에 더 올라가라고 하셔서... 한마디 했습니다. "저도 살아야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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