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라프디는 이번 여름 물난리때 그렇게 퍼붓는 빗속에도 내내 밖에 세워놨었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만 동호회에서는 누수문제 호소하시는 분들 좀 있으신것 봐서는 케바케인듯 싶네요.
경사진 곳에 주차시는 물이들어올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말도 있던데 경사진 곳에 주차해둔적은 없어서 모르겠습니다.

2011-10-06 09:34:19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10-06 09:45:18

포르테, 특히 SM3는 충격적인데요.

2011-10-06 09:47:31

오히려 크루즈가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주네요. ^^

2011-10-06 09:51:39

그러게요..
일부의 문제가 언플때문에 과도한 오명을 뒤집어 쓴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2011-10-06 09:54:53

완전 골때리는 결과가 나왔네요.
또 오토뷰&김PD는 각 동호회원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을 듯 하고...
(아마도 4개 차량 동호회 모두 --;)
하지만 이 테스트 결과를 봐도 쉐보레는 까여야하죠.
설계에 문제가 없어도 품질관리가 엉망이라 편차가 크단 결론이 나오니까요.

2011-10-06 10:06:31

제가 볼때는 쉐보레도 물론 까여야하지만 더 문제가 심한데도 여태까지 입닫고 가만있는 기아하고 르노는 가루가 되게 까여야 할것 같네요^^
그나마 쉐보레는 크루즈 누수문제가 자꾸 회자되니 사업소에서 누수보강 해주겠다고 오너들에게 문자로 통보를 해주었거든요.

2011-10-06 10:05:53

허...이것 참. 저는 지금까지 크루즈 물 샌다는 말은 많이 들어봤어도 포르테나 슴3 물 샌다는 말은 못 들어봤는데요. 이런 결과가 나온 이유가 뭘까요? 자연적인 상황에서는 크루즈만 물이 새고 포르테나 슴3은 물이 안 새는 그런 이유가 있을까요?

2011-10-06 10:11:10

포르테나 SM3도 동호회에 누수문제 호소하시는 분들 분명 많이 있으셨을겁니다.
다만 크루즈가 언플때문에 더 부각이 되서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2011-10-06 10:21:11

개별적으로 물 새는 거야 어떤 차도 있을 수 있죠. 아반떼 물 샌다는 분도 동호회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포르테 조수석, 썬루프 물 새는 분도 봤구요. 그런데 크루즈만큼 동호회에서 (언론이 아니라요) 집단적으로 나설만큼 문제가 되는 경우는 못 본 것 같아서요.

2011-10-06 10:13:36

김PD님이 후속 취재로 누수 되었다고 신고한 차량을 찾아 검사를 해주었으면 합니다.
그래야 차량의 기본 설계 문제인지, 조립 불량 등의 케바케 인지 확실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내차는 문제없다. 주변의 몇몇 차량도 문제가 없다... 이렇게만 끝내면,
아반떼 핸들잠김이나 제네시스 에어백 미전개, SM5 시동꺼짐도 결국은 케바케가 되는 셈입니다.
판매량에 따른 결함 발생 비율로 따지면 더더욱...

2011-10-06 10:43:28

흠.. 제 크루즈는 침수문제 해당사항없고.. 오르막 빌빌 거리는 것도 단련이 되었으나..
변속시 충격은 아직도 단련이 안되네요. 흠..

저게 사실이라면 쉐보레만 까인게 억울할 지경이네요.

2011-10-06 10:56:08

전 2010년 3월에 출고한 2010년형 New SM3를 운행하고 있는데요

동호회 게시판을 매일은 아니여도 가끔은 가보지만
검색을 해봐도 누수에 대한 얘기가 한두건 정도 밖에 발견 안되던데요.
그리고 제 차도 지금까지 누수된 적 없구요.

테스트 결과가 좀 충격적이네요.

2011-10-06 11:32:14

딴소리이지만 대한민국에서 자동차 관련 '광고'나 '홍보'아닌 '기사'를 쓰는 기자는 김기태 기자가 거의 유일한것 같군요.

그런데 오토뷰 이러다가 자동차 메이커들 광고 다 떨어져 나가는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특히 르노 삼성은 이를 갈고 있겠네요.

2011-10-06 11:32:16

제 크루즈도 올해비는 다 맞았지만 침수문제는 없어는데요.
현기차 외의 차량을 처음 구매하는터라 정보확인차 관련 동호회를 열공했었습니다.
전차는 i30였는데 동호회는 전혀 관심도 없었죠.
아마 크루즈 구입하신분들은 저처럼 동호회 가입-누수, 미션문제확인-..그래도 구입
-비오면 비새는지 항상 긴장의 테크트리를 타는지라 동호회 자체도 크고 문제제기도
많기에 이런 결과가 나온듯합니다.

2011-10-06 13:17:24

그 스펀지 솔루션(?)을 저도 장착하긴 했지만 누수는 없었습니다.
실제 카울커버 뜯고 봐도 흔적도 없었지만 그냥 조금 더 미리 대비한다는 생각으로 달았죠.

2011-10-06 15:42:40

정비센터 그냥 가서 달아달라고 하면 달아주나요?

2011-10-06 14:32:25

sm3이나 포르테 같은 경우 누수가 보고 되지 않았는데 테스트 결과가 저렇다고 하는 것은 실제의 날씨에서 그렇게 극한의 상황이 벌어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요?

2011-10-06 15:13:43

제 크루즈도 아직까지는 문제가 없네요.
그래서 스펀지 붙일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2011-10-06 20:35:47

한국 GM을 보면 언플은 참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대우라는 브랜드 때문에 이미지 안좋았는데 한국 시장에서는 언론사와의 관계가 참 중요한 건데 말이죠. 차의 기본기라던가 안정성, 리콜 같은 부분에 있어서 그래도 한국에 있는 완성차 업체들 중에서는 가장 나아 보이기에 응원해주고 싶은데... 엔진 스펙이나 미션 문제 나오는거 보면 스스로도 한국 시장은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