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시승기] k9시승기

호기심에 저도 한번 타보고 싶네요. 어떤 차 인지.

빠르게 좁히고 있긴한데,그 독일차의 기본기,감성은 언제쯤 근접해질려나요.ㅎㅎ

그래도 이런차 세계무대에 하나둘 내 놓으면 겉으론 콧방귀 쳐도 독일 일본 미국 모두 긴장탑니다^^ 배기량만 봤을때 값이 거의 두배 차이거든요..

딴지는 아니구요.. 어디서 160까지 올려보셨나요? 궁금합니다.. 신고 안할께요.. ^_^

벌써 타보셨군요. 부럽습니다. ^^

저도 나오는날 5시간정도 시승차 받아서 시승을 했습니다만, 차 좋던데요? 3.3l 노블레스 였는데 옵션은 여러가지 빠져서 아쉬웠지만 여러가지 기존 국산 모델에 비해서 한 단계 높아진건 맞는 듯 합니다..하체도 기존 기아차에서 볼수없이 조금 단단해 진 느낌이구요, 예전에 bmw 7시리즈 잠깐 타본 기억을 매칭 시켜보면 k9도 그다지 꿀리는 차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다만 토크가 좀 약하긴 하더라구요..치고나가는 맛은 3.3 모델은 좀 아닌듯 하구요, 옵션역시 tv에서 보이는 기능들을 선택할려면 3.3 최고급모델인 스페셜이나 3.8로 가야할듯 합니다. 그럼 7천이 넘어가죠.-_-

워낙 독일차에 대한 인식이 좋고 일단 국산 차라면 까이는 분위기가 있어서 그렇지 40~50대가 타기엔 딱인듯 합니다..대기업 임원용, 렌트카, 기아 협력업체 사장님, 자영업자분들이 쓰기에는 적당한 모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에쿠스 보다는 실내도 그렇고 좋아보입니다..

허접하지만 k9시승기 제가 올린거 있는데 함보셔요..http://kongkwak.blog.me/140158795090

k시리즈는 뭐든 부족한 뒷맛......... 기대 안하고 있었습니다.

김기태PD의 오토뷰 리뷰 떴습니다.
짧은 와인딩만으로 브레이크에서 연기가 나고, 항공기 기술을 넣어서 170km 넘으면 이륙한답니다.
재미있네요.

http://autoview.co.kr/content/autoview_mv.asp?num_code=1618&news_section=auto_view&pageshow=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