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현기차] 답답한 마음에 글 남겨봅니다.
안녕하세요, 매번 눈팅만 하다가 오랫만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지름에는 신고가 진리이길래 기쁜 마음으로 지름 신고를 위해서 글을 쓰려 했지만 넋두리가 될 듯 하네요.
이번에 가족들을 위해서 새로나온 산타페 DM을 계약했었습니다. 1달 반 가까이 기다리다가 이제 차가 출고가 된다는 영업사원의 말에 기쁜 마음으로 비용을 다 납부를 하고, 지난주중에 차를 가지러 갔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생산일자를 확인해달라고 했더니 생산일자 6월 16일…최근 20일간의 행적이 묘연한 차더군요. 영업사원은 급하게 자기가 잡은 차라서 미처 확인을 못했다고는 했지만, 일단 그자리에서 인수 거부를 했습니다. (문제는 그날 오전에 이미 영업사원이 등록을 해버렸습니다)
그날 이후부터 영업사원과 해당 지점 지점장과 부장이 계속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는 차인데 왜 그러냐면서 하자가 없는 차량이기때문에, 교환 대상이나 기타 조치가 어렵다며 인수를 종용했습니다. (이때까지 차를 만지거나 근처에도 가지 않았었습니다)
저는 문제가 있을시에 그럼 교환, 또는 환불 요청을 서류상으로 약속해 달라고 했지만, 지점의 소관이 아니라 불가능하다고 거부 당했고 지점은 해당 차량은 “출고물량 조절”을 위해 선 생산해서 옥천출고사무소에서 대기하다가 7월 2일에야 전산등록을 한 차라고만 저에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누누히, 전혀 문제가 없는 차이니 혹시라도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교환처리를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주길래…
와이프와 상의 후 고민끝에 인수하기로 하고 오늘 다시 지점에 갔지만 확인 과정에서 차 왼쪽 뒷바퀴 휀더쪽에 오염, 또는 손상의 흔적이 발견되고, 뒷자리 오른쪽의 가죽시트에 움푹 파인 자국이 발견 되어서 문제가 있는 차라서 인수를 할 수 없다고 했더니,
1. 오염, 또는 손상의 자국은 컴파운드나 케미컬로 삭제해줄 수 있고
2. 가죽시트의 파인 자국은 타다보면 없어진다며
이 차량은 역시 더이상 교환이나 인수거부 조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고 말을 바꾸더군요. 게다가 자기들이 이야기 했던 문제는, “
글쓰기 |
등록하는 걸 허락하셨다면 사실 어쩔 수 없긴 합니다.
너무 마음 쓰지 마시고 잊어버리시는 게...
(제가 워낙 무신경해서 이런 덧글 드려 죄송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