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R HEALTH CHECK: OK
자동
ID/PW 찾기 회원가입

[RPM]  [피아트] 500 Gucci 사진과 미국 잡담

 
  2770
Updated at 2012-07-18 09:12:45
2년마다 가는 미국을 이달초에 다녀왔습니다.

어쩌다 보니 피아트매장을 갈일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인기있는 메이커가 아니지만
2012년 새로나온 500모델의 Gucci 버젼이 있길래 사진을 몇장찍어 올려봅니다.
Gucci 좋아하는 여성분들이 참 좋아할듯..

Gucci 버젼인만큼 스트라이프가 무늬가 옆으로 둘러져 있는데 스티커더군요.
사진에선 잘 안보이지만 휠캡도 Gucci 마크가 있습니다.

 

 

뒤 에도 Gucci라고 써있습니다. (사진속 사람은 제가 아닙니다)
 

내부는 다른 500모델과 다른점이 핸들 윗부분 가죽이 검정색으로 돼있고 기어봉에도 Gucci마크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엔 잘 안나왔지만 등판과 하판가죽(인조)에 구찌로고가 있습니다.
 

사진이 잘 안보이는군요. 가격은 $24,780 이라고 써있습니다.
 

다른 피아트 500 모델의 내부 사진 입니다.
 



작은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제 관심 모델이 아니었습니다.
시승 해보려냐고 했는데 안했습니다.

1. 이번에 미국에 보름정도 있었는데, 운전하면서 느낀것이 freeway(고속도로)에서는 빨리 달리지만
동내에서는 다들 여유있고 천천히 운전하더군요. (인명사고 나면 큰일나니까 그런가)
특히 길에 다니다보면 STOP 싸인이 참 많은데 차나 사람이 없어도 다들 잘 지키더군요.
이 Stop싸인이 어떻게 보면 귀찮기도 한데, 신호등이 없는 사거리 같은곳에서는 저절로 순서가 
지켜지면서 지나가니 참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실정에는 안맞는것 같지만) 

2.큰차를 좋아해서 그런가 이번에 미국에 있으면서 길에 다니는 모델중에 Nissan에서 나오는 ARMADA가
맘에 들더군요.

3.렌트카를 했는데 처음에 미쓰비시 RV인 Endeavor를 주더군요.(차는 그냥 그랬음) Lasvegas가는
freeway에서 앞유리에 돌을 맞아 금이 가는 바람에 무상으로 Minivan인 Dodge의 Grand Caravan을
타게 됐는데요, 차에 힘이 별로 없는게 흠이지, 실용성은 우왕 굿이더라구요.
곳곳에 있는 많은 수납공간과 컵홀더  2,3열이 모두 바닥으로 들어가 평평해지는 기능..
특히 운전석과 도어 사이에 우산을 접어두라는 별도의 공간이 있는것 보고 반했습니다.
패밀리카로는 정말 굿!
5
Comments
2012-07-18 00:31:21

계기판이 무지특이하네요. 속도계하난가요 ㅎㅎ

2012-07-18 00:54:35

500 이러니까 또 새롭네요. 보통 친퀘첸토 이러면 딱 오죠. 그리고 아르마다 ㅡㅡ

2012-07-18 03:55:33

미니밴... 가족을 가진 많은 분들이 처음에 외부 디자인에 거부감을 갖다가 한번 써보면 벗어날 수 없는 차이죠.

2012-07-18 09:54:00

500 구찌모델 몇대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죠..? 하나쯤 소장하고 싶은 피아트~ 이제 곧 정식수입될텐데..

2012-07-18 13:20:24

24,780달러야 MSRP니까 더 싸게 살 여지야 있겠지만... 쫌 심하게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쓰기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