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  [시승기]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시승기 2편

2편 시작합니다.

네비게이션은 지니입니다.
나의 비엠 우리의 비엠도 지니나
뭐 다른 것좀 어떻게 됬음 좋겠어요...
옆에 버튼도 사용하기 좋게 있구요.
버튼감은 독일차가 좀 더 나은 거같아요.

이건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System)입니다.
상황에 따라 눌러라 다 가줄테니라고
말해주는 거같아요.

시트메모리는 3개~
윈도우버튼 모두 당연 AUTO

스타트 버튼!
랜드로버스럽죠??

이보크 타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
MERDIAN
BMW의 쓰레기 오디오에서 레인보우로 바꿨는데
레인보우보다 훨씬 좋은 음질!!

페달은 아쉽게도 오르간 타입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장거리 운전할때 피곤했습니다.

조명은 신기하게도 터치 방식 누르는 게
 아니라 손끝만 스쳐도 불이 켜져요 ㅋㅋ

트렁크는 기본옵션으로 전동입니다.
가격면으로 당연한거아녀??

넓게 뒷좌석을 접어보면 넓은 공간이 나옵니다.
자전거 한대는 들어갈 듯.

이보크는 8천만원에서 9천만원정도 되는 고급 SUV입니다.
근데 가격 대비 성능은 그 정도는 아니지요.
그래서 사람들이 이 차를 선택하기에 쉽지 않은 것같습니다.
같은 크기의 라이벌을 보면 BMW X3, 아우디 Q5 등등으로
6천만원이면 살수 있는 차들입니다.
저는 만약 구매 계획이 있다면 이 차는 제외 시킬것같습니다.
장점이 많은 차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렇지만 최대단점..
높은 가격이 발목을 잡는 것같네요.
페라리나 람보르기니 같은 슈퍼카를 갖고 계신 분들이
레져용으로 사는 차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가격만 빼면) 매력있는 차는 맞습니다.
이 차를 구매 하신다면 프레스티지 말고
고급형 다이나믹으로 권해드립니다.

이번 시승은 페이스북 랜드로버 코리아에서 한
포토콘테스트의 대상 경품입니다.
그런데 이벤트 창에는 레인지로버로 되어있고
시승하려니 이보크만 된다하고
(차가 없답니다... 말이되냐 본사가??)
이보크라도 타려고 하니
을지로까지 와서 갖고 가라하고...
사과도 한마디도 없고 저에겐
쫌 짜증나고 불쾌했던 이벤트였습니다.
참... 차는 좋은데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가 싫으네요.
내 인생의 내가 사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없을 듯...
근데 차는 좋아여~



이 포스팅은 개인적인 지식과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