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10 산삶 - 벌써 10번째
벌써 10번째 글이네요.
이젠 많이 익숙해 졌습니다.
오늘은 10번째 기념입니다. 나름 정리입니다.
그냥 소소한 사진들입니다.
중간에 잘생긴 사람도 잠깐 나옵니다.
다리꼬고 찍어볼까도 생각해 봤지만
차마 와이프에게 부탁하지 못하겠습니다.
사실 내용은 자잘자잘입니다 ㅎㅎㅎ
번호를 달아 쓰다보니...아..아닙니다.
1>>제가 이야기하던 강아지들
이녀석들입니다.
제가 산책 끌려다니는 그녀석들이죠..
둘이 한번 싸우길래 교육중입니다.
2>>궁금해 하시는 공작소
어게 공작...소입니다.
오자마자 가장 먼저 세팅한 일이죠 ㅋㅋㅋㅋㅋㅋ
벽을 등지고 있어서
와이프가 감옥을 만들고 당췌 모하는거냐고 물어보지만 비밀입니다.
3>>주변사진
테라스 입니다.
전망이 좋습니다.
보통 저기서 불과의 사투를.....
와이프와 불피우고 막걸리 한잔 하기 좋습니다.
그게 제일 낭만이죠.
뒤로 작은 화로 보이시죠....1시간 걸렸습니다....
앙코르 등장!!!!
4>>강아지 두번째
평소엔 절친인데 말이죠...
성격이 극과 극입니다.
한녀석은 아주 활발하고 한녀석은 완전 뇐네....
뇐네인데
얼굴의 상처입니다.
그래도 마을로 들어온 들개랑 사투를 벌인 영광의 상처죠.
애잔합니다..
5>>불.....불...불!!!!!!!!!
저의 노력의 결실들,,... 아 잠시만요 눈물 좀....
제가 돌로 만든 1번 화로입니다.
피우는 사람이 엉망이라...별 의미는 없,...
테라스쪽 화로입니다.
1번쪽 화로인데....
벽쌓다가 허리가 나갈뻔했는데
큰 의미가 없네요;;;
6>>생활공간
안방겸 밥도먹고...다용도의 공간입니다..ㅋ
아침에 눈떠서 입니다.
5시경입니다.
해는 아직 없죠. 하지만 일어납니다;;;
일어나게 됩니다.
앙코르는 이렇게 살아갑니다.
느긋해 보이지만 집도 오래되어 손볼것도 많고
산은 맘만 먹으면 하루종일도 일할 수 있습니다.
하다보면 끗도 없죠.
하지만 그렇게 쉬엄 쉬엄 하다보면
조금씩 변화해줍니다.
이제 또 마실겸 나무 줏으러 갑니다.
별거 아닌 내용이지만
늘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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