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오늘 최대 인원 확신합니다. 경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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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20:26:16
오늘도 딸아이 데리고 3번째 집회 다녀왔습니다.
촛불조차 든 적 없고 구호 한 번 외친적 없는 소심한 부녀 참가자 입니다만..
그래도 오늘로써 3번 참여했고 미안하게도 일찍 귀가 했습니다.
구파발 살아서 교통은 최고의 여건이나 초딩 딸아이와 참여하는 관계로 낮에 갔다가 해지기 전 돌아오는 일정으로 집회에 참여합니다만..
오늘이 최대인 이유는
일단 집회 허용 구역이 넓어진 건 아실테고. 1비슷한 시간에 복귀 지하철을 탈 때 체감 인원이 너무나 많습니다. 날씨도 우리편이고요. 경찰 추산은 오늘 발표가 이상하고... 주최측 추산은 잘 모르겠어도 체감 추산은 최대 입니다.
모두 힘내시고요. 이것이 민심이라는 것만 모두들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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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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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03 20:28:17
시청에서 광화문앞까지 홀린듯이 흘러갔다 흘러왔습니다 2
2016-12-03 20:36:02
이제 시청역에서 내려
2016-12-03 21:12:38
정말 희망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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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지난 주 하고 크게 차이나지 않는 시간에 나갔는데, 종각역에서 바깥으로 나가는 인원의 숫자가 비교가 안 되게 많더군요.
정말 많은 분들이 나오셨을 겁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