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나를 섭외하라!! 열받은 신대철..

충분히 열받으실만 하네요.

   그런 노래를 모욕하는 것들을 회초리같은 음성으로 아주그냥 막그냥,

시나위 고고.
오리지날 버전 들어봅시다.

 이 이야기를 팟캐스트인 최욱/정영진의 불금쇼인가 김종서/이세준/홍경민/권재영씨가 하는 음악이 없는 뮤직쇼에서 금지곡 특선을 하면서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둘 중에 어떤 것인지는 가물가물하네요).  저도 '아름다운 강산'을 만든 의도가 이러했다는 것을 들으며 많이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신대철씨의 연주로 아름다운 강산을 듣는다면 정말 멋지겠군요.

아까 인사동에서 종각 쪽으로 오는데 '아 대한민국' 노래를 틀며 탄핵반대 탄핵무효 소리지르고 있더군요. 노래가 죄는 아닌데 왜케 듣기 싫던지...
담주 시나위 강력 희망합니다! ㅎㅎ

대철형님!  기타여 잠에서 깨라. 

이 사실은 몰랐었네요 아름다운 강산이 금지곡 이었다니;;; 정말 명곡입니다.
용필이 형이 부른 것도 멋있었는데.

 '아름다운 강산' 좋아하고 꼭 불러야할 상황이면 애창곡입니다만 그런 숨은 얘기는 몰랐네요.

정수라의 '아 대한민국'은 첨 나왔을 때부터 거부감이 들어서 그닥입니다.

신중현씨 좋은 곡 참 많은데 

금지곡이었던 게 이런 사연이 있었네요.

대단한 대한민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