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박원순 시장 페이스북에 방금 올라온

 뭐 이제 슬슬 움직이라는 지령을 받은거죠.. 

법조브로커 아름다운가게 윤장현 에코카운슬 그리고 이명박..

정말 왜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이전에 문재인 후보에게 힘을 몰아 주었으니..

이번에는 저에게 힘 좀 몰아 주세요!

그런것 아닌가요?

 ㅎㅎㅎㅎ 노코멘트 에휴 ~~

이미 안철수가 호남 구태들 데리고 지역감정 시원하게 유발해서 총선 한 번 털어먹었는데, 박원순은 대체 누굴 데리고 지역감정을 유발하려고. 은근히 창의력이 부족하시네.

캬, 이 사람의 변신은 이재오, 김문수 급이네요...ㅎㅎ

호남 들먹이는 사람들의 특징이 결국 탈당한다는 것이죠.

박원순이 탈당해서 할 수 있는 것은 국민의 당에 입당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지난 시장선거를 보면 안철수+박원순은 코드가 맞습니다. 

다음 시장 누가 되냐가 이제 초유의 문제가 되었네요...

 그나마도없는 지지율 그냥 더 떨어지겠네요~임기나 잘마무리 하시길~

카악~퉷. 올해 들어 박원순이 한거라곤 야권 분열+ 서울시 공공요금,세금 또 인상 밖엔 없습니다. 박원순만큼 공공요금,세금 올린 시장은 없어요. 세금 올리고 그게 삶의 질의 향상으로 돌아오면 모르겠는데 전혀 나아진거 못느끼겠구요.
하는 짓 보니 탈당후 궁물당 가려나보네요.

이쯤되면 음모론 밖에 없는거 같은데요. 문재인 끝까지 겐세이 치고 자식 살린다던가 그런거요. 지역차별까지 불지피네요

무려 호남을 18번이나... 지역주의까지 아주 막 가는 군요 시장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8931600 연초부터 세금 올리신 서민 시장님.

 이제까지 그 수많은 박원순의 실수들을 쉴드쳐주던 사람들이 '문재인지지자들'였던걸 그가 모를까요? 그런 지지자들에게 왜 등돌려서 총질을.. 아 이건 우리나라 정치인 종특이거든요. 

뭐 대략 작년의 정의당 메갈사태 만큼의 뒷통수네요. 아무리 정치인이라지만 지지자들이 '참을수 있는 루비콘강'쯤은 알텐데요. 

공통점이라면 둘다 넘어가버렸어요. 돌아올 수 없는거겠죠. 아참 존재도 지워져서 잊혀진 '안철수'란 양반도 이런짓을 한번 했었죠? 아마.

박원순의 경선 전략이 명확히 보이네요. 다른 곳에서는 약세를 보이더라도 호남에서는 승리하고 그 기세로 제주부터 서울까지 연승을 거둬서 대선후보가 되겠다. 이겁니다.

방법 자체는 맞습니다. 호남의 전략적 선택성은 정평이 나있는지라 그 선택을 받은 것은 민주당에서는 정말 큰 힘이죠. 

그런데 많이 어설퍼요. 설사 그런 전략을 세웠다고 해도 저런 출사표를 던지다니요. 정치 워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목표를 명확히 하더라도 수단은 철저히 감추는 것인데.. 너무 티가 나요. 

호남 승리 중심 경선 전략은 문제없지만 호남 중심의 정권교체라고 말하면 지역 의존 정치가 되버리거든요.

보좌진이 누구인지 몰라도.. 빠른 교체가 필요합니다. 수습하기도 좀 어렵겠네요. 이 글은..

박원순 시장의 정치적 감수성은 문제가 있는게 확실해졌습니다. (현직 서울시장이 올린 글에 서울 얘기는 한마디가 안나오다니요... 이재명시장은 성남을 바꾼것 처럼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 하니 설득력이 있는데.. 이건 정말..)

미치겠다. 언제부터 호남이 홍어jot이 되었나?

자기는 아닌 척..

개나소나 죄 호남만 등에 업으면
된다는 건지..

 서울 시장님, 왜 그러세요? 서울은 어떻게 하시고 호남만 찾으시나요? 그건 호남에도 서울에도 도움이 안됩니다.

염동연인지 그분의 모습이 저 글속에서 생생히 보이네요...

어지간히 인재도 없었나봅니다. 저런 구태의연한 정치꾼들이 죽지도 않고 설치는거보면...

쓰레기를 빼버리고 '정상인'들만 놓고 보았을때 박원순 시장은 극우계열입니다. 그래도 상식선안에서 보편적인 행보였는데, 선거라는 절대명제 앞에서는 그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군요. 개인적으론 여태 촛불에 기여한 바가 있으니 뭐라 하지는 않을랍니다. 그냥 소 닭보듯.

몇년전부터 실제 행정의 속사정을 듣고는 그렇게 개의치 않으려고 했는데...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가지...

 국민의당 땜에 호남 사람들 호남 정당 어쩌고에 약간 거부반응 생겼을텐데, 거길 비집고 들어가다니 정말 가미가제가 따로 없습니다...

염동연이 뭐라고 하든 그 어처구니 없는 속삭임을 들어준 것도 박원순 입니다.계속 이 분탕 짓거리 할꺼라면 빨리 민주당에서 꺼져줬으면 하네요.어째 자기 위치 만들어준 민주당에 손톱만큼의 애당심도 없는 것 같으니까...애초에 정당정치할 그릇이 아닌 사람인 것 같습니다.

욕심이라는건 정말 무서운 거네요.

차기, 차차기 대권들을 기대할 수 있었던 사람들이 어쩌다가 이렇게까지 망가지나요?

제발 이제라도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제가 알던 박원순시장이 맞나요?

나름 합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대통령이란 자리가 사람도 변화시킬수 있다는걸 새삼 느낍니다.

아님원래 그런 사람이었는데 그동안 몰랐던건가.......

휴... 시장님...ㅠㅠ

은어인줄 알았으나 도로 묵이네. 말짱 도루묵.

그동안 공공요금 올릴때마다 모라하고 싶어도 넷상에서는 다 이유가 있는거다 라고 쉴드가많았는데 이젠 그런일은없겠군요.ㅡㅡ

 시장직을 어떻게 얻은건지 잊은건지.

역시 박시장은 안철수랑 친구인게 틀림없네요.

그를 볼려면 같이 어울려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된다는 말 하나 틀린게 없습니다.

안찰스가 시켜준 시장 자리나 잘 붙잡고 있을 것이지...

그놈의 전시행정 꼬라지들 앞으론 안봐도 되려나요

안철수가 어떻게 되고 있는지를 보고서도 똑같은 전략이라니...

망했네요.

조만간 탈당하겠네요. 

구태...

연설문에서 염동연이 들어간 티가 확 나네요

호남타령 징하게 해버렸군요 

약간 뿌듯하네요.. 모두들 박시장 칭찬하고 있을때 제 아내에게..

이 사람은 일단 판단 보류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 사람이다... 라고 해서 주변 사람들에게도 까였었는데...

예측대로 되니 뿌듯한데.. 아쉬움이 더 크긴 합니다.... 박시장이 있어 촛불 집회도 가능한 부분이었고.. 정치력만 더 키우면 더 큰일도 할 수 있었을 것 같은데요... 대통령 말고요..

이 글을 보니 의도가 무엇인지 확실히 알겠습니다. 

호남가서 문재인 까대기 한 후에 

호남의 지지가 없다면 대통령 포기하겠다고 했으니 약속 지켜라. 

후보사퇴 안하면 자기가 한 말을 지키지 않는다고 할거고.

이런 전략인거 같네요. 

호남에서의 문재인 지지도를 떨어뜨리려고 발악을 하는거네요. 

빠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