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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박원순의 광주시청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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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2:41:23

박원순 시장이 오늘 광주시청에서 한 연설을 봤습니다. 

호남, 호남, 호남, 호남..................

 

저 사람들의 의도가 이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문재인의 "호남의 지지가 없다면 정계은퇴, 대선불출마" 발언을 공략하자.

 

현재 전체 및 호남에서의 지지율도 문재인이 1등입니다. 바뀔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호남에 집중적으로 반문재인 캠페인을 펼쳐서 

호남에서의 지지율을 낮춘 후 

호남의 지지가 없으니 네가 한 말을 지켜라... 

사퇴 안하면 참 나쁜 정치인.

 

이런게 아닐까요?

 

박원순 시장의 연설을 보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지속적인 탈당과 흠집내기로 문재인에 대한 반감을 이끌어 내려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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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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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1 22:45:46

그렇든 어쨋든, 실망스럽죠, 겨우 이따위짓 하는걸 볼려고 그동안 믿고 지지해왔나하는

자괴감이 드는거죠.

WR
1
2017-01-11 22:49:39

조금씩 실망을 줬었죠.  조중동새누리 식으로 나올거라고는 예상을 못했는데..

3
2017-01-11 22:52:16

긴가민가하던 박시장 정체성이 드러난 것 같습니다 탈당하고 이놈저놈 모아서 싸그리 모여서 문대표하고 붙어볼라고 하는 거 같은데... 진짜 방심하면 이번판 ㅈ되고 잃어버린 몇년이 될지 답답하네요 문대표를 진짜 지켜야겠네요 제가 정치판을 너무 순수하게 봤어요 ㅡㅡ

 
1
2017-01-11 23:57:56

철거해야할 고가도로를 공원화한다고 고집부릴 때부터 이상하긴 했는데
점점 이미지가 확실해지니 참... 난감합니다.

WR
1
2017-01-12 00:26:02

서울시민인권헌장 때 부터..

박원순이 인권헌장을 무력화시킬 거라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습니다. 

대권에 욕심을 내는구나 했습니다.  

2017-01-12 01:26:10

그건만이라도 좀 막았음 하는데 본인 업적은 남기고 싶겠죠.ㅡㅡ

2017-01-12 00:52:43

본인도 분열은 패배의 길이라고 해놓고는 왜 분열의 길을 선택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안타깝네요.

2017-01-12 09:25:19

호남이 안 도 버리고 어쩔수 없이 문으로 가는 거 같으니까 자기가 좀 먹어보겠단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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