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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박사모열사에 대한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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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20:06:06

그냥 돌아가셨으니 명복을 빕니다 그런거 우리 많이 안했나요?

 

항상 좋아하시는 분들만 명복을 비셨나요?

 

게시판에서 부조도 안내는 립서비스에 왜 이리 흥분하시는지...ㅎㅎㅎㅎ

 

 

 

제 입장은 솔직히 그렇습니다

 

죽은 사람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산놈들 견제하기도 바쁩니다

 

죽은 분들은 그냥 편안하게 보내주고 산 놈들 잡는데 주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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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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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29 20:13:57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단지 그 죽음이 헛되다 생각되어 정말 안타까울 뿐이네요.

WR
2017-01-29 20:15:45

누가 봐도 이해할 수 없는 죽음인데 뭘 그걸 헐뜯을 필요가 있나 해서요

솔직히 죽은 본인이 제일 후회할텐덴요

2017-01-29 20:21:48

어떤 형태로든, 죽음을 가져가더라도 외치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남은 가족들의 슬픔보다 더 중요했던 자신의 생각이었겠지요.

애도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었다는...말은 해주고 싶네요.

WR
2017-01-29 20:25:43

솔직히 저런 어처구니 없는 죽음 별 관심 없습니다

그래도 주변에 남은 가족이나 인연들이 있으니 명복을 빌어주는 거지요

 

2017-01-29 20:28:46

슬픈 현실이네요 박사모활동을 못마땅해 하는 가족과 의견 다틈을 하고 그후 투신이라 가족들과는 정치노선이 달랐다는데..

WR
2017-01-29 20:30:00

사실 박사모활동에 대한 신념의 봉기가 아닐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그냥 죽은 사람은 보내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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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29 20:50:10

죽은 자체에 대해 명복 빌 수도
있고 그렇지 않고 싶을 수도 있고
그건 개인 자유 아니겠습니까

그 사람 죽음에 대해 비아냥 하고
싶진 않지만
그렇다고 뭐 명복씩이나 빌어주는
오지랖 부리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그렇게 맘 넓은 사람도 아니고
그냥 매일 죽어가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이죠..

WR
2017-01-29 20:51:49

본문이 매일 죽어가는 사람 일희일비 하지 말자는 말입니다.

사람이 살면서 많은 인연이 있고 많은 죽음을 만납니다

당사자가 축복하고 싶지 않아도 주변의 관계 때문에 억지로 웃거나 축복하면서 부조를 내는게 현실인 상황에서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별 의미 없는 명복에 좀 릴렉스 하자는 겁니다

2
2017-01-29 20:56:04

그런가요..
개인적으로 본문 글 원래 취지가
말씀대로 와 닿지는 않네요^^;;

WR
2017-01-29 20:57:27

제가 글을 잘 못 씁니다  아흑....ㅠㅡㅠ

2017-01-29 20:59:10

암튼 뭐..
엉뚱한 인간의 엉뚱한 죽음 때문에
한동안 엉뚱한 방향으로 일이 흘러갈
게 걱정이네요..-.-

연휴 마무리 잘하세요ㅎ

WR
2017-01-29 21:01:13

ㅎㅎㅎㅎ 넵

솔직히 바보같은 죽음이죠

 

그런데 병신아 ~~~ 그러기 뭐 하잖아요

그러니 죽어서라도 좋은데 가시라 한겁니다.

 캠핑초보님도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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