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잡담] 포케몬GO 접습니다.

gps 인위적으로 조작하는거죠.

근데 저렇게 하면 노잼이라.

오 별게 다 있네요 ㅋㅋ 

그런사람이 얼마나 더 하겠어요. 회사 오가며 낯선 포켓몬의 실루엣에 가슴 두근 거리고 골목을 꺾을때 낯익은 아이들이 얼굴을 내밀면 포켓볼을 꺼내드는 재미에 하는거죠. (버스 안에서 필사적인 포케스탑 돌리긴 덤...) 

쉬엄쉬엄 운동한다 생각하면서 하는 게임으론 최고인거 같아요. 

 조만간 대대적으로 그거 계정막는다고 하네요. 그러나 저러나. 저리해서 무슨의미있을지..ㅋㅋ  그냥... 상관없이 하려고요.. . 도감 체우는 재미로..

저두 40중반인데.... 직원들이 다 하길래 뒤쳐지지않을려고 깔았어요....

그런데 전 겨우 8레벨 왔는데 직원들은 대부분 15레벨 이상되더군요...

그래서 Fake GPS 앱 다운받아 해보니..... 이틀사이에 레벨 17 찍었습니다.....만.......

전혀 재미있지 않아서 걍 안하고 있습니다... ㅜㅜ

쉬엄쉬엄 직접 운동삼아 돌아다니는게 최고인듯....

치트키로 게임 클리어하는 거랑 비슷하죠. 게임이라는게 난이도도 있고 챌린지도 있어야 재미가 있듯이 포켄몬고 게임의 원래 의도를 무시하고 페이크로 성적 올리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fake gps 쓰는사람들 벤 처리 당합니다

얼마나 밴되는지는 모르겠지만, Fake GPS는 무조건 영구 밴한다고 합니다. 

show me the money 치면 스타 재미없죠. 

그런 사람들 치고 오래하는 사람 없어요. 그리고 페이크 어플로 조작하는 사람들은 조만간 영구 밴 당할거에요.

 IV go 라고 포켓몬 능력치 보여주는 어플이 있다길래 깔아봤다가 그것도 밴당할 수 있다길래

지웠습니다.

대신에 Poke Genie 라는 어플 깔아서 쓰는데 화면 캡춰해야하는 것 말고는 그냥 쓸만하네요...

재밌으려고 하는 게임인데 그렇게 하면 재미가 하나도 없어지잖아요.

20렙 찍었는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거리를 돌아다녔나 생각해보면,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