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성공한 쿠데타는 처벌할 수 없는 것처럼

영화가 성공한 것은 산업적인 잣대일 것이고, 연기의 성공여부는 관객들의 몫일듯 한데요, '불륜의 성공'이란 것은 어떻게 판단이 가능한지 잘 모르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당사자들인 3명을 제외하고 주변인도 아닌, 제가 판단할 수 있는 삶은 아닌듯합니다 ^^;

제일 짜증나는게 저러다 병들고 약해지면 원래있던 가정으로 돌아가는건데 두 양반 다 불타는 예술혼이 있으니 그런 상투적인 스토리는 지양할거라 믿습니다.

참 뻔뻔하네요.
불륜 저지를 수 있다고봅니다.
그렇지만 저렇게 공개적으로 당당하게구는건 불쾌하네요.

인식과 시대가 변해가는 거라고 봅니다. 그게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지만요 ㅎ

성공은 무슨 성공... 홍감독은 몰라도
당사자인 김민희는 진짜 전 국민을 상대로
어그로를 시전한 형국이 됐는데 말입니다.
솔직히 전 이번 수상 결과와 관련해 착잡한
느낌입니다.

세상이 점점 타락해가는 증거죠.
불륜에 당당하다니..
저들 비하면 이병헌은 애교겠군요.

수상=성공이라는 신분보장 제도같은게 있는것도 아닌데 수상의 결과를 성공한 불륜과 동일시 하는것도 우습지 않나요? 영화제 수상은 벼슬이 아닙니다.

가수들 노래 따라 가듯이 배우도 영화 따라가죠 김민희 필모 보면 이상하지도 않음

돈 떨어져야 죽는건데 그럴것 같지가 않아요.

최태원은 그냥 성곤한 불륜도 아니고 크게 성공한 뷸륜인건진... 비난 하는 사람 본적이 없네요. 여초 사이트도 평소에 '불륜' 이라는 단어만 나와도 쌍심지 켜고 개떼처럼 달려 들어 물어 뜯는데, 최태원은 혼외자까지 둬도 비난의 목소리가 잘 없죠. 돈의 차이인지... 불륜녀가 부러워서인지... 단순히 유명인에 대한 관심의 차이라기 보기엔 뭔가 더 있는 듯 합니다.

우와 빵터졌습니다. 일침 굳 !!

그냥 불륜이 그냥 비난받을 만큼의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성공했고 말고를 떠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