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왜 수사반장 1958 일까요

박영한 반장의 젊은 시절 이야기라 배경이 50년대 후반이라 들었습니다

ljli님은 질문이 많을까요?

윗분은 나한테 이해 안되는 질문 던져놓고

내답변에 뭐가 문제인지 할말이 없으니까

날 차단하고 사라지시네요

민주국가에서는 나와 다른 의견과 토론하다 할말이 없으면
자신이 틀렸다는걸 인정하는게 민주시민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제훈 대사 톤이 좀 느끼한 편인데

1950년대를 잘 표현할까 궁금해지네요.

본방 시청해 봐야겠네요.

기대됩니다

사실 2535세대들에게는 70년대나 50년대나 그게 그거 아닌가요? ㅎㅎ

추억과 공감의 논리로만 따지면 시대극은 차치하고 사극은 왜 만들어질까요? 오히려 어중간한 시간대보다 확 과거 배경으로 만드는 것이 현재 시청자들에게 신선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지요. 그리고 이번 수사반장은 최불암 배우가 나왔던 기존 수사반장 캐릭터의 청년 형사 시절을 다룬 이야기라 시대가 그때일 수밖에 없기도 합니다

작가나 제작진의 의도인 것이지 그 외에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네요. 작가나 제작진의 의도가 궁금한 게 아니라면 더욱 더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애초에 71년도부터 방송했던거고 그 주인공인 박반장의 초년 형사 시절 얘기니 당연히 70년대보다 한참 전일수밖에 없죠

70년에 나온 수사반장 젊은시절 이야기니까 50년대죠.... 

왜 50년대일까요라는 질문 자체가 곧 수사반장 젊은 시절 이야기를 왜 과거 시대로 하나요인데 이걸 뭐라고 답변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