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차이콥스키의 대표곡 추천 부탁합니다.

근데,영화에 차이코프스키 곡 하나도 안나옵니다.저작권 때문인지 망명한 감독 이력때문인지.철저한 아내 시점이야기라 당황하실지도 몰라요.

6번 비창이요. 

바이얼린 협주곡
피아노 협주곡 1번
현을 위한 세레나데
3대 발레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다 듣기는 힘들고 카라얀 모음곡 정도면 적합하지요.

https://youtu.be/XU1kOOunlRk?feature=shared

 교향곡 4, 5, 6번, 바이올린협주곡, 피아노협주곡1번이 제일 대표적일 것 같습니다.

차이코프스키는 피협 1번이 대표

음악을 잘 안듣는 일반인에게라면..

차이콥스키 본인은 깊이 없는 통속음악이라고 싫어했지만

들으면 신나는 1812년 서곡이요..

듣는 쾌감도 크고 워낙 영화에도 많이 나왔지요..

분위기 있는 낭만적 소품 음악으로는 안단테 칸타빌레도 좋구요..(현악사중주1번 2악장이지만 현악합주 편곡판)

음악보다는 말그대로 잔혹드라마일 것 같군요.

차이코프스키는 부인보다 후원자인 폰메크부인과의 관계가 더 유명하죠.
영화 “차이코프스키”가 있습니다.
음악도 좋은데 1969년 영화라 dvd도 구하기 힘들더군요. 그렇게 재미는 없었지만 음악이 좋았고 대학무렵 TV에서 본 기억이 납니다.
협주곡 1번들과 발레 관련 모음곡부터 들어 보시죠.

전 클래식을 잘 모르고,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곡도 아니지만 요새 듣는 이 음악이 너무 좋더군요.

여섯개의 로망스, 작품번호6번, None but the lonely heart.

괴테의 시에 곡을 붙인거라 원래는 가사가 있는 성악곡이지만,

https://youtu.be/8d1E6h0HOus?feature=shared

예전 대한항공 cf 배경음악으로 쓰였던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op.35를 제일 좋아합니다. 바이올린 독주의 가슴 후비 파는 선율과 절정에서의 관현악 협주는 전율과 웅장함을 느끼네요~

https://youtu.be/2W1Ni31A4yQ?si=0uYrgeuDYxLY4mxs

https://youtu.be/rvMim9FHNsg?si=aru4Xm4jFoxtMh9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