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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일이 바빠서 U-23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모르고 살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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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8 17:34:21

양현준 이번에 셀틱에서 차출 안 해 준 모양이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양현준 강원 때부터 팬이라 차출 소식 듣고 좋았는데

결국 셀틱 허락 못받은 모양이죠ㅜㅜ 너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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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4-04-18 17:57:58

주요 해외파들 대부분 소집이 안됐다더군요

조편성도 쉽지 않아서 은근 걱정했는데

일단 첫경기 UAE전 답답한 경기내용

그래도 추가시간에 터진 결승골로 

승점 3점 획득하고

낼밤 10시 중국전 이기면 8강 진출 거의 확정

2024-04-18 18:11:14

배준호, 양현준, 김지수 모두 대표팀에 발탁됐다가 차출 불발됐죠. 물론 시즌 막바지 소속팀들 사정 급한 건 알겠는데 사전에 제대로 협의가 안 된 건지 선발은 왜 한 건지 축협의 무능한 행정력을 얘기하지 않을 수 없네요.

2024-04-18 19:33:35

배준호는 스토크시티가 강등권에서 조금 벗어날 줄 알아서 뭐 차출 어렵지 않지 하는 반응이었다가 여전히 강등권에 근접해 차출 불가.

김지수는 브랜트퍼트의 주전 센터백의 시즌 아웃으로 대기자원으로 1.5군인 김지수 대기모드로 변경하였다고 들었네요..

개인적으로 배준호가 가장 아쉬워요..

2024-04-18 21:13:15

이건 축협이 무능한게 아닙니다. ㅡㅡ 무조껀 축협만 까지맙시다 좀~~
소속팀에서 보내줄 의무가 없어요. 소속팀서 보내주기싫은데. 시전하면 걍 그걸로 끝인겁니다.
보내주면 걍 아이고 감사합니다. 이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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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8 21:48:52

 

소속팀에서 보내줄 의무가 없는 대회라는 걸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

다만 애초 대회 직전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 발탁되었던 여러 선수들이 결국 팀의 차출 불가로 소집되지 못했다는 점은 (물론 소속팀의 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니나) 축협이 사전에 완전한 조율이나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채 그냥 '난 모르겠고' 명단만 발표했다고 볼 수밖에 없죠.

2024-04-18 23:12:53

선수뽑은거 최종결정한 사람은 황선홍 감독 아니던가요? 이 일을 굳이 비난하자면 안보내줄수도 있는데 구단이 "아 왠만함 보내줄께" 라고 하는말만 듣고 와서 뽑은 황감독이 비난받아야겠죠.
그리고 애시당초 배준호는 이번 대표팀 구성에 핵심선수도 아니였는데 요즘 너무 급이 다르게 잘하니까 에이스 취급한거고~~ 이 연령대 대표팀 에이스격인 선수는 오히려 정상빈이였죠.

이번 대회준비하면서 협회가 비난받을점은 선수선발 관련이 아니라 축협수뇌부가 자기들 면피하려고 국대만? 집중하고 올대는 직전 참가했던 친선대회토너먼트나 마지막 평가전이였던 사우디전같은 시합들 정보 업데이트도 제대로 안했던것들 이런게 욕먹을일이지 선수선발은 욕먹을 일이 아니죠. 그리고 황감독도 유럽돌면서 구단들 미팅하고 사정읍소하고 노력많이했고 구단들이 보내줄수있다 이런식으로 긍정적인 답변과 신호를 주니 기한마감전 포함시킨거고요.

근데 스토크시티,브랜드포드 팀들 상황이 그리돌아갈줄은 아무도 몰랐죠.

2024-04-18 20:11:18

아.. 꼭 2위로 올림픽 진출해야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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