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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헐~ 마르케스의 백년의 고독이 드라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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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19 01:06:56

https://youtu.be/vG45GfgD2JU?si=chBRe-98_MvP_EgS

라틴 아메리카의 대표적 대하소설인데 이걸 시리즈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 잠이 다 깨는군요. 어서 빨리 보고 싶습니다.
정말 엄청난데요? 이걸 드라마로 만들 생각을 했다니 ㅎㅎ 왜 못만들겠습니까마는 문학 작품으로만 생각했지 이걸 영화화 한다는건…

예전에 안정효씨 중역판으로 번역된걸 도서관에서 빌려 무척 재밋게 읽고서 책구매는 원서 완역판으로(민음) 구매를 했었던 책입니다. 완역판으로 읽어야 될 때가 온것 같습니다. 이야기도 다 까먹었는데 또 재밋는 기회를 주는군요.


님의 서명
스토킹은 절대 사절 합니다. 스토킹을 대응할 만큼 제 삶의 시간은 여유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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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9 01:01:32

책 특유의 말맛을 살릴 수 있을까요?

WR
Updated at 2024-04-19 01:36:16

어렵죠. 한가문의 이야기를 일어난 순서대로 서술했다간 감당을 못할텐데.. 오죽 했으면 마르케스가 죽기전에 영상화를 반대했을까요? 찾아보니 작가 사후 가족들에게 네플렉스가 허락을 받았다는걸로 나오는군요. 이거 정말 어려운 영상화 작업일텐데 어떤 물건이 나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검색을 해보니 5년전 포스트글이 있군요. 드라마화 비하인드가 있는데 참고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https://naver.me/F5C3mrXI

2024-04-19 01:18:59

영상의 시대에 책이 왜 존재해야하냐 라고 묻는다면 답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텍스트만의 정보 압축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책이죠. 그 정도 길이의 시간과 시대, 그림등을 한권의 책으로 설명이 가능하다는건 오직 텍스트이기 때문에 가능했을겁니다. 별개로 드라마도 기대되네요

2024-04-19 01:27:05

한글로 번역한 책인데도 라틴 특유의 활기참과 말빨이 느껴지는 대단한 책이었습니다.

2024-04-19 02:47:19

아앗! 제가 가장 좋아하는 소설 중의 하나입니다.

이건 나오면 필 시청입니다.

( 두 번 읽었는데, 드라마 나오면 다시 한 번 더 읽게 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 ) 

1
2024-04-19 10:00:13

이거 등장인물 이름을 못외워서 반쯤 읽다가 포기했는데 다시 도전해봐야하나…

2024-04-19 10:35:42

우리나라 작명 방식의 고마움을 느끼게 해주죠 ㅎㅎㅎ
아이 이름을 할아버지를 따라 짓는데, 할아버지는 아직 정정하십니다(?)

2024-04-19 10:38:51

진짜 이름들이
너무 다 긴것까진 그렇다 치겠는데
전부다 비스므리하게 기니까ㅠㅠ
재밌게 읽으신분들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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