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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hey jude는 참 신기한 곡이에요 나나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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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14:56:31


https://youtu.be/A_MjCqQoLLA?si=CkcA7lB58D6Dzwaa

몇년만에 다시 비틀즈에 빠져 전앨범 듣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헤이 주드는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저 역시 베스트 곡으로 뽑는데 이 곡은 참 신기한 부분이 있어요

역시 7분 정도 되는 트랙에 약 4분을 그냥 나나나나의 후렴부분으로 채운 겁니다
곡의 구성과 작사 계기를 보면 앞선 발라드? 부분은 정말 좋은데 후렴 부분이 없었다면 이 곡의 매력은 절반은 잃은 느낌으로 참 중요 포인트이죠

헌데 존 레논의 아들에게 위로를 주기 위한 이 곡에서 후렴 부분은 어떠한 의미도 탄생하게 됐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아마 최초의 때창 곡이 아닐까 싶긴한데 이보다 앞선 때창 곡이 있었나요??? 최초라면 때창유도를 위한 도전이라고 봐도 될런지 폴이 어떤 생각으로 이 긴 시간을 할애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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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4-04-19 14:58:44

노래방에서 한곡 남았을 때 저노래 선택하면 진짜 힘들죠. 

2024-04-19 15:01:57

ㅋㅋㅋ 진짜 재미있네요. 

 

그나저나 저 영상은 저도 일년에 서너번은 꼭 보는 영상이네요. 

진짜 띵곡..!!!

2
2024-04-19 15:39:28

나나…찾으셨어요?

1
2024-04-19 16:09:50

 말은 줄리안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라고 하지만, 줄리안에게 말하는 척 하면서 사실은 드럽게 지 고집만 피우는 레논 들으라고 하는 이야기였다고 상상하길 좋아합니다.ㅎㅎ 나중에 거의 쥬래쥬래 하면서 고래고래 절규하듯 소리지르는 걸 보면 스트레스 많이 쌓였겠거니 하는 느낌이 들죠. 메인테마나 후렴구에 화음 넣기 좋고 다양한 베리에이션이 가능헤서 따라부르거나 노래방에서 즐기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2
2024-04-19 17:23:51

마침 읽고 있는 책에서 헤이 주드를 다룬 부분이 있네요


 

 

1
2024-04-19 17:44:23

폴이 줄리안을 지 아빠보다 잘 챙긴건 정황상 맞는 듯 합니다.

2024-04-19 19:21:45

전 이노래 녹음을 어떻게 했는지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 시절 원샷으로 녹음했을텐데 7분이 되는 곡을 안틀리고 부를려면 몇번이나 불렀을까… ㅎㅎ

2024-04-20 11:55:25

녹음 세션 영상이 남아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점이지만... 참 쉽게 만들고 쉽게 녹음하는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vdrb1vFTt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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