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궁금] 스몰 웨딩을 호텔 같은데서 하는데 축의금은 얼마나 주어야 할까요?

호텔이고 식사 하신다면
최소 15는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객을 적게 불러서 스몰이지
예식비용까지 스몰은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밥값+친구분하고 얼마나 친하냐에 따라 10만원에서 15만원 봅니다.친구 아들이면 나이대도 있으신 것 같고요.

인당 식비10이상 나옵니다. 저라면 20 합니다.

받은 만큼 혹은 내 사정에 맞춰 다른 사람 주는 만큼 줘야죠.

밥값이야 그 사람이 비싼걸로 고른거고.
그 시세를 축하해 주는 사람이 맞출 필요는 없죠.

저는 큰 호텔에서 한다 그러면서 축의금 걱정은 하지 마라 라는 얘기 안하면 걍 안갑니다.

스몰웨딩인데 당연히 갈 사이라면.. 금액을 따질 수는 없겠지만..

밥값만 15만원 이상일 겁니다. 

두분 가시면 밥값 하고도 더 하셔야겠죠?

친한 친구의 아들이라면 최소 15이라 봅니다만, 자기 형편에 맞춰하면 된다 봅니다. 그런데 부인과 같이 가시니.. 20은 하셔야할 것 같아요.

결혼식 참석하는 사람이 결혼식이 스몰웨딩인지 아닌지까지 고려해서 축의금을 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에, 밥값보다 더 넣기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호텔 결혼식이면 호텔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10만원 내외로는 할꺼라 인당 15만원이면 부족하진 않다고 보고, 아내분이랑 같이 가신다면 30이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스몰웨딩이라고 말한이상 혼주 측에서도 축의금으로 예식비용도 안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을까요?

스몰웨딩이면 넉넉하게 준비하시는게…좋습니다.

절친이면 신경쫌 쓰세요~~
전 보통 친구 혼자가면 20~~
계속 만나는 친구는 30정도 합니다.

본문과 댓글 보니 저같으면 30 할 상황일 듯 합니다.

정 걱정되시면
그 호텔 예식 후기 블로그 검색하시면 대충 단가 나올겁니다

저흰 얼마전 다녀왔는데 인당 10만원씩 했네요

촌에 너무 오래살았나 싶어서... 좋은 호텔에서 하는 예식도 ‘스몰 웨딩’ 이라고 부르나요? 저는 야외나 카페 같은 곳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하는 건줄 알았습니다.

스몰웨딩에 초대할 만큼 친한 친구 아들이면 20은 해야하지 않나싶네요.

가끔 돈많은집에서 진짜 가족 친척 제외하고 지인 소수만 초대해서 1인당 35만원짜리 호텔 코스 요리 던져줄때도 있어서 좀 알아보셔야됩니다.

부부 함께 동석이고 어느 정도 친분도 있으신거 같은데 30만원이 적당할 것 같습니다.

보통 사이라면 동반자 데리고 갈 경우 15만원 내는 경우도 많은데 본문 내용을 보니 그냥 편하게 최소 20은 내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일본인들이 결혼식 초대받으면 부담스러워 한다죠
거긴 고급 레스토랑에서 스몰웨딩하잖아요

밥값 만큼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혼주분이 어이쿠 이 친구 무리 했네~ 라는 생각 안들만큼 하시는게.. 근데 이런거 정하는게 쉽지는 않지요

결혼식에 쓰이는 밥값은 일인당 20만원 정도 수준일겁니다

축의금은 장소가 어디던 님께서 하셔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도면 됩니다

장소를 어디에 하는 것은 혼주의 사정이고 와주는 것 만으로도 감사해야 할일입니다

스몰웨딩이라니 사람들이 적을까 걱정은 않할것이고 친하지 않은 친구라면 않가도 될것 같습니다

요즘 보면 결혼식을 본일들 좋자고 비싼곳에 잡고 축의금 적게 한다고 투덜 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이게 더 이상한 일입니다

이거야 말로 결혼식을 남의 돈으로 하겠다는 생각이죠...

친구라면 많이 주세요. 고민하고 있다면 친구가 아닌 겁니다.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4864431
https://dprime.kr/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4886440

그냥 하고싶은만큼 하시면 될 듯 합니다. 비싼곳에서 하는건 결혼당사자와 혼주들의 결정이라서요.

댓글 쭉 읽어보는데 저라면 인당 20줄거같네요
진짜 친한 친구라면 어디서 하든 저는 30~50정도 주거든요. 다만 혼자 갑니다.

글쓴님에 대해 머라 하는 건 절대 아니구요. 내 시간과 수고를 들여서 결혼식에 와주는 거 자체가 사실 돈보다 더 중요한 건데 거기에 혼주 밥값까지 신경써야 하는 현실이 좀 서글픕니다. 못살던 시절 사회부조 기능으로 시작한 축의금이 이상하게 변질되가고 있어요. 돈걱정 안해도 되는 상황이면 모를까 일반인 입장에서 호텔 결혼식 참석은 참 고민되는 상황이네요

친한 친구시고 또 나중에 어디서 하든 낸 정도는 보통 받지 않나요?? 감안하면 저는 50정도~할거같습니다 ^^

개인적 기준이

회사사람인데 안감 : 5만

회사사람인데 감 : 10만 + 가는인원수 * 3

친한친구 : 20만 + 가는인원수 * 5

매우친한친구  : 30만 + 가는인원수 * 5

친척결혼식 : 20만 + 가는 인원수*5

 부조금도 법으로 정해 주면 좋겠습니다.

할때마다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