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중국도 구글 유튜브 막는데 미국이 틱톡 강제 매각 하라는거랑 같은거 아님???

예 같은거 아닙니다.

구글이 자기네 앱에서 개인정보를 굉장히 잘 써먹고 있는 정황들이 발견되지만
(여기서도 뭐 하나 검색했더니 광고가 그거만 나온다는 이야기를 자주 보죠)

그렇다고 해서 구글이 그 개인정보를 국가기관에 마음대로 제공하진 않습니다.


중국에게 인터넷 기업의 표준은 딱 위챗을 제공하는 텐센트가 그 기준입니다.

텐센트의 모든 채팅내용은 검열되고있고 거기에서 천안문 사진이나 탱크맨 사진을 올리면 1시간내로 서비스 이용이 정지딩하죠.

위챗은 그야말로 슈퍼앱으로 거의 국가 서비스부터 민간서비스 영역 에 깊게 연계되어있어서

위챗을 안쓰면 중국내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거의다 못쓸정도라고 하죠.

한국 카카오 나 라인이나 네이버가 저런 슈퍼앱이 되고싶어하고

머스크도 대놓고 트위터를 x로 좆같이 만들면서 슈퍼앱으로 만들겠다는 좆같은 소리를 했는데 중국의 위챗을 보면 저게 빅브라더로 가는 초입단계중 하나란걸 알게해줍니다.



저런식의 검열이 너무나 일상화되있고 북한사란들이 한국에 오면 국정원에서 조사받을때에 자기들이 지금 자유롭다고 생각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중 대다수는 저런 상태를 자유롭다고 착각하고 살아가죠.


위챗과 틱톡은 다르다 라고하는데

저 어플은 처음에 뮤지컬리라는 앱으로 시작한걸 중국회사가 인수한이후에 미국 유럽쪽 사용자들을 틱톡으로 흡수하면서 대형화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개인정보가 미국 유럽에 서버가 있어서 안전하다.

틱톡 ceo는 싱가폴출신이고 나는 중국에 가본적도없다는 청문회를 통해서 물타기를 시도했고

Ceo한테 중국이랑 연관있냐고 질문한 공화당 위원이 바보처럼 보이는 그런 영상이 유포돼ㅆ었는데

정작 저 질문들은 틱톡 회사내 고위임원중 중국 공산당 간부들이 대량으로 들어있는걸 확인한 상태에서 질문한거였죠.

한마디로 중국공산당이랑 관련있는회사고

화웨이랑 다를바없다는걸 알고있는상태로 질문한거였죠.


저런회사가 어떻게 구글이랑 동일 비교대상이 되나요???


기술을 악용한 국민감시 표현의자유없음 국민강제수용소 운영 사상교육 1당독재 를 하는 나라에서 1당독재정당의 고위 간부 출신이 임원으로 있는 회사랑 구글이 동일 비교대상이 되는건

구글입장에서 나는 그냥 단순 절도 잡범인데 왜 아동강간범이랑 동일취급 받느냐고 말하는거랑 같다고 봅니다.

중국은 그냥 인구랑 돈많은 북한입니다.

그리고 지금도 책사가 존재하고 황제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책략을 비선 형태로 운영하는 왕조국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