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국 기업내의 공산당원(간부) 문제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검찰이 공기업이나 단체에 한자리 하는거랑 비슷한거군요.

그렇다면 얘기가 달라지긴 하겠습니다. 

공산당 고위 정치인이나 공산당 고위관료가 일반 기업에 가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일반 기업으로 간다면 완전히 좌천이죠.

즉, 틱톡을 포함해서 일반기업의 공산당 간부들은 그 기업내 공산당 조직의 간부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의적 왜곡일 가능성이 훨 큽니다.

틱톡에 공산당 고위간부 출신이 있다면
이름을 공개하면 그 사람 이력이 바로 나옵니다.

말안되는 소리하지마세요.

일반기업으로 가는 고위간부가 감시역으로 가면 간부로써 지위 대신에 합법적으로 많은 연봉을 받으면서 가는겁니다.

물론 좌천이라고 생각하는거 부터가 공산당 고위간부로 당에서 머물면 불법적으로 버는돈 과 권위를 이용한 사회적 불법행위(성상납받는세게 당연한 국가죠 대놓고 위계에 의한 성폭력을 일삼는 국가가 중국입니다. Cctv아나운서는 윗입으로는 인민들을 우롱하고 아랫입은 공산당 간부를 만족시킨다는 말을 하는게 중국이고 중국 배우들은 대다수가 공산당 간부한테 성상납하는게 기본이라고 하죠.) 대신에 합법적으로 돈을 버는 구조로 가는거고

공산당 고위간부중에 그나마 당의 충성심은 강한데 저런식의 불법적 뇌물 수수 성상납 안받는 나름대로 청렴한사람이 갑니다.

대부분 공청단 소속이죠

그러면 틱톡에 있다는
공산당 간부 몇명의 이름 좀 알려주세요.
제가 검색해 보게요.

예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한테 물어보세요.

중국 공산당원은 정기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그 교육이란게 그렇게 엄격한것은 아니고 대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공산당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교육이죠.
예전에는 공산당원인걸 자랑스러워 했다는데
요즘은 그정도는 전혀 아닙니다.

헛소리죠. 공산당이 아닌 일반인들 유학 비율이 훨씬 높습니다. 무슨 중국이 북한 같은 빡빡한 국가인줄 착각하시는 분이 많은데 중국 유튜브인 비리비리에서 이른바 왕홍(우리나라로 치면 유튜브 등의 인터넷 스타)들은 대놓고 탈세 목적으로 카리브 등에 페이퍼 컴퍼니 만들고 거주지도 싱가폴로 많이 옮기는데 전혀 재제받지 않습니다. 그리고 국적은 미국이나 케나다인 중국계들도 중국내에 거주하면서 중국 대기업 다니는 경우도 수두룩하죠. 심지어 중국 내 대표적인 전자싱거래 ceo들도 대놓고 싱가폴 등으로 탈세 목적으로 이전합니다.

헛소리 맞아요. 제가 2010년에 처음 중국 가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가고 지금도 한국 기업에서 중국 관련일 하는데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십니까. 2010년 당시 저 가르치던 하얼빈 출신 가난한 과외교사도 공산 당원이었어요. 공산당은 위로 올라가는게 빡빡하지 그냥 당원 되는건 별로 어렵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유학가는 애들도 대부분 공산당원이 아닌 평범한 집 자식이고 사업가나 직장인 자식들이죠.

얘기 못하긴요. 2010년 당시에도 공산당에 대한 불만에 대해서도 제가 언급 안한 부분도 이야기 해준 사람인데요? 그리고 지금도 중국판 유튜브인 비리비리 보면 중국 사회 문제 비판하는 채널이나 정치인 비판하는 채널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잘 나가고 많습니다.

그냥 평범한 공산 당원은 가능하죠. 아느 기업으로 이직해라 이런거 말도 안되는 사실이고요.

머리속 상상은 본인이 하시는 거고요. 애초에 일반 당원들은 별 해택도 없는데 제명당하든 말든 신경도 별로 안씁니다. 또 다른 경험으로 중국에서 직장 생활할 때 공산당원인지도 몰랐던 사람이 당원이라고 하길래 다른 사람한테도 물어보니 그 사람은 아니라고 히길래 왜 가입 안하냐고 하니. 대답이 굳이? 였습니다.

제가 일반인 공산당원은 여러명 아는데
일반인 공산당원은 공산당원으로서 아무 혜택도 없습니다. 그냥 자기 만족정도입니다.
공산당비는 납부한다고 하더라고요.

굳이 일부러 공산당원을 탈퇴는 안하겠지만, 제명 당한다고 해서 굳이 엄청 아쉬워하지도 않을듯 합니다.

공무원이나 공산당 간부면 당연히 공산당원을 고수하겠지만요.

말씀대로... 

공산당원이 1억명이 넘으면.. 

당원으로서의 애티튜드도 다를수 있는거 아닐까요? 

20대 80이라는 원칙도 있으니...  

열심인 사람도 있고... 포기한 사람도 있겠고..  

잘 모르면서 계속 본인 주장만 하시는데 어려운 루트만 있는게 아닙니다. 그건 공무원 공기업 취직하려고 중 고등학교때 부터 그것만 목적으로 하는 애들이고 그냥 일반 기업에서도 누구나 쉽게 들어가는 지부가 있는데 얘들도 공산당원입니다.

중국에서 공무원이나 공산당 간부로 출세할 욕심이 있으면
공산당 지시를 무시하기 어려울겁니다.
그런데 한국인과 결혼해서 한국에서 사는데, 공산당과 뭔 상관이 있나요?
중국에 사는 공산당원들도 신경도 안 쓰는 문제들을요?

중국의 일반인 공산당원한테 공산당 교육은 그냥 우리나라 민방위 교육정도나 별 차이 없어요

일반인 공산당원들이 공산당에 충성요? ㅎㅎ
걔들한테 얘기하면 웃긴다고 할껄요?

우리나라에서 중국 공산당원에 대해, 너무 확대/과장해서 생각하는듯 합니다. 북한드라마에 나오는 공산당원 생각해서 그런가요?

암튼 여기 DP에도 중국 경험 엄청 많은 회원분이 많으실겁니다
이런거 헛소리하면
거짓말하지 말라고 댓글 달릴겁니다.

예전에 자동차등 기간산업은 중국지분이 51%이상되어야 허가가 나왔습니다.
그것이 깨진것이 테슬라이죠.

중국도 기간산업에 대해서는
외국기업에 50%이상을 허용하지 않는데
일반기업은 100% 외자기업이 허용됩니다.

그럼 베이징현대차가 국영회사가 아닌가요?

국영일리가요 ㅎㅎ

그럼 민간기업이라구요 ?

검색해보니
중국 북경자동차와 현대자동차가
2002년에 50:50으로 합작 투자했습니다. 그리고 북경자동차는 증시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즉, 베이징현대는 현대자동차 지분이 제일 많네요.

베이징자동차 그룹은 국영기업이구요.

그 산하에는 베이징자동차 / 베이징현대 자동차 / 베이징 벤츠 자동차 / 

푸티엔 자동차 등등 이 있습니다.

베이징현대 / 베이징벤츠는 각각 51:49 지분으로 합자한 회사구요. 

제가 베이징자동차와 푸티엔 자동차에 4년간 근무를 했었습니다.

그럼 중국에서는 국영회사 지분이 절반 이하라도 들어오면 국영기업 대우를 해주던데
50:50의 경우 법적으로 국영기업인지 애매하네요.

제가 알기로는 베이징 51 현대차 49 입니다.

베이징현대차를 국영기업으로 대우해주고 말고를 떠나  49% 가  한국지분

이므로 싸드 때 엄청난 타격을 받은거죠.

사실 망한 수준이지요. 

바이두에서 검색하니까
50:50으로 정확히 나와요.

현대차는 사드 영향도 있지만
브랜드와 가격이 애매해서 실패한 케이스입니다.

판매급감은 싸드영향이 95%이상 입니다.

싸드 직전까지 중국내 3위권 외자자동차회사였어요....

독일 폭스바겐 - 미국 GM - 한국 현대 .

현대기아 합쳐서 연간 130만대 급으로 팔았고 점유율이 15% 인가 ? 

정도였죠...대단한 성과였죠.

폭스반겐과 GM은 1970년대 부터 들어왔던 회사였고 현대차는 2000년 쯤 

진출을 했었으니까요....

싸드 아니었다면  지금도 3-5위권 사이에서 있었을 겁니다.

현대차가 점유율이 최고 8%아녔나요?
미국과 그렇게 싸워도 GM은 시장점유율 거의 유지하고 있죠.

중국이 일본 그렇게 미워해도 토요타 잘 팔리고 있고요.

사드만으로 현대차가 망했다고 생각하면, 오판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캄~님 글에 댓글창이 안 뜨는군요.

베이징 현대/둥펑위에다 기아차의 약점은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였어요.

독일은 기술의 독일...성능.

일본도 기술의 일본...연비,품질

미국은 썪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미국이죠....품질은 한국보다 부족해도

중국시장에 먼저 들어가 자리잡은 인식과 시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은 ? 

최근 30년 사이 급성장한 기술국가인지라.....중국인들 마음 속에는 항상 

자존심을 건드리는 국가였죠.

그러다가 싸드가 터지니 이참에 끊어버린거죠.....대타가 많으니까요...

독일 미국 일본차.

물론 싸드가 100%는 아니지만 시작점이 되었고 그 와중에 중국브랜드 차량들이 쓸만하게 만들어지기 시작하면서 한국차를 밀어내게 된 겁니다.

중국차 점유율이 올라가면서 일본 미국차도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지요.

저도 중국시장에서
현대차/기아차가 2015년경정도에
8%가 넘는 시장 점유율 보이는것 보고 상당히 자부심을 가졌습니다.

물론 2017년 사드때문에 촉발되었지만, 2018,2019년경부터 중국 국산브랜드 품질이 눈에 띄게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현대차, 기아차의 입지가 애매해 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패착중에 하나가
신차를 내놓는게 아니고
국내에서는 단종에 들어가는 차종 위주로 중국시장에 출시한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조선족 직원 하나가 차를 산다고 SUV를 얘기하길래 기아차 사면 어떻냐고 하니
기아차 부품 품질이 한국 내수차랑 달라서 품질이 떨어진다고 혼다 CR-V를 구입하더라구요.
부품 품질 문제는 제가 잘 모르겠는데, 그 직원 말이
기아차랑 혼다가 가격 차이도 별로 안나는데, 중국에서 기아차 브랜드가 쌈마이 외국차 느낌이라 사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또 하나 기억나는게
한 중국직원이 소나타를 가지고 있었는데, 한국에서 소나타가 택시로 팔리고 있다는걸 알고 충격을 받더라구요.

즉, 현대,기아차 가격이 다른 외제차에 비해 별로 싸지 않은데,
브랜드 이미지는 못 따라가고,

중국 국산차가 싸면서 품질이 개선되면서, 현대차기아차가 제일 직격탄을 맞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중국 처음 진출때 부터
단종차량 위주로 진입시키면서
중국에서 이미지 빌딩에 실패하고
가격도 애매한데
민족감정까지 겹치면서
완전히 밀려버린거죠.

。

아~
미국 일본차도 단종차모델을 출시했었군요.

암튼 현대기아차가
마켓 포지셔닝에 실패한건 확실해요. 중국인들이 일본에 대한 감정이 훨씬 안 좋아도, 일본제 사야 할거는 그냥 다 사자나요.

삼성폰이 밀려 난거도
민족감정과 전혀 무관하게
시장에서 그냥 밀려버린거죠.
애플은 중국에서 입지가 확실하고~

암튼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을 현대기아가 버릴수 없을텐데, 무슨 대책이 있는지 갑갑하네요.

이미 전기차가 주력으로 바뀌고 있던데~

단종차 위주로 판 건  한국 일본 미국 다 동일합니다. 

조사 해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2000년 초반 중국이 모터라이제이션 바람이 불 때인데  그 당시 최신형 신차를

비싼값에 내놓아봤자 안 팔리죠....

그러다보니 구형/구구형 모델을 들여다 판매를 했는데 일본차 미국차도 같았

습니다.

그러다 중국인들이 중진국에 들어서고 최신차량을 내 놓아도 살 만큼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 시점인 2010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최신모델도 동시에 출시하고 아니면 아예 중국전용모델을 개발(기아 K4 / 현대 라페스타)하여 판매를 했습니다.

품질은 당연히 오리지날 국가부품보다 중국내 생산부품이 떨어지죠.

이 또한 일본차 독일 미국차도 같아요...

중국산 재료의 급이 떨어지고 작업자들 숙련도와 마인드가 다르거든요...

 (얼마전 디피에서 중국생산 볼보차 품질이 어떨까 ? 질문이 있어서 제가 자신

있게 중국산은 오리지날 국가품질의 95% 이하라고 댓글을 단 적이 있습니다.

중국이라 그래서가 아니라 만일 멕시코산이라도 동일하죠...중국 욕을 하는게 

아니니 오해는 마시길.....)

완성차 품질

중국에서도 품질평가를 해서 미국 JD POWER처럼 발표하는데  중국내 18개 

세그먼트에서 한국차들이 6개를 석권했습니다....

그런데 품질이 나쁘다?  

그건 선입견이죠....국가브랜드가 나쁜 탓.

저는 솔직히  완제품에서 중국시장은 포기해도 된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우리나라나 일본과 업종이 같은 제조업 국가라 그들이 다 

만드니까요.

2000년 이전엔 한국에도 일본제품이 판을 쳤었지만  2000년을 기점으로 우리나라제품이 일본제품을 밀어낸것처럼 중국제품의 수준이 올라오면 우리

제품이 밀리는 건 당연한 순리거든요...설사 품질이 좀 떨어져도 서비스에서 

깸이 안 되어  해당국가 제품을 이기는건 특정 프리미엄 브랜드 아니면 어렵

거든요.

지난 20년 넘게 대한민국은  중국시장에 완제품 반제품 잘 팔아먹으면서 돈 

잘 벌었습니다....^^  이거면 충분해요....

이제 중국시장 완제품판매는 중국에 넘기고 프리미엄제품이나 부품만 팔면 

됩니다....이런게 국가간 발전하면서 시장을 넘겨주는 흐름입니다.

싸드이후 중국에 수출이 줄어 호들갑을 떨고 미국-중국 줄타기하면서 중국에 

대한 수출을 다시 늘려야 한다고들 하는데 저는 그리 생각 안 합니다.

미국이 중국을 때려서 중국 내 공장들이 동남아로 넘어가고 있지요...그럼 

우리 부품수출도 자연스럽게 중국에서 동남아로 넘어갈테니까요.

중국만 쭈그러드는겁니다......물론 내수시장이 엄청난 국가라 자체적인 시장

으로도 망하지는 않고 돌아갈 겁니다만....

애플폰은 준 프리미엄 폰이지요....중국에서 살아남을 겁니다.

현대기아차는 프리미엄 차종으로 중국시장에 들어갔어요...제네시스 .

문제는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커져서 부품 수출정도로는 턱도 없어요.
우리나라 주력 기간산업이 중국과 거의 완벽하게 겹치기 때문에
주력 기간산업이 중국에 밀려버리면, 대한민국 경제는 희망이 없습니다.

기존 주력기간산업을 대체할 새로운 산업을 발굴해야 하는데
과거 십여년간 새로 발굴한건
2차전지 하나밖에 없어요.

2차전지정도의 새로운 산업을
10여년내로 2~3개는 만들어내야
한국경제가 유지될텐데
이미 틀린거 같습니다.

미국이 중국 조지고 있잖아요....

그게 유일한 희망입니다.

미국이 중국 조져봐야 뭘 조지나요? 무역 조지는거 이미 완전 실패하고
반도체 하나 조지는데, 반도체는 아이템 아주 잘 잡았어요.
근데 반도체외엔 미국이 할수 있는게 없습니다.

한국 수출이 1년 900조가 넘어요. 주력기간 산업 1개가 기본 100조 넘게 수출합니다.

100조짜리를 최소 2~3개 새로 만들어야 해요. 그거 못 만들면
중국 시장 뚫어야 합니다.
자동차,가전,휴대폰등 중국에 엄청 팔아야 해요.

중국시장 포기하려면 100조짜리 새로운 산업 2~3개는 10여년내로 만들어 내야 하구요.

중국시장도 뚫고, 새로운 산업도 만들고, 다해야 합니다.

한국의 미래가 정말 험난합니다.
주력산업 몇개 중국에 밀리는건 거의 확정인데, 새로운건 손에 잡히는게 없어요.

한국에서도 민주당에 당원회비 넣으면 그순간부터 당원 가능합니다.

공산당은 가입기준이 더 까다로운거고요.

왕조국가라서 신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나라라서 허접은 안받아줍니다.

그래서 공산당원이라는 자체가 국가에서 나는 중간이상은 가는거라고 인증해준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등도있죠.

중국 공산당원의 대부분은 그냥 일반 시민입니다. 회사원중에도 수두룩하고, 그냥 일반인하고 똑같이 살죠.
일부는 당연히 공산당 조직이나 행정조직에 들어가서 공무원이 되는거죠.
중국에서는 공무원 선호도가 어마어마 높습니다.
공무원 시험 경쟁율이 수천대1이 나오자나요.
우리나라 공무원 시험은 비교도 안되죠.

댓글을 읽어보니.... 

공산당원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소년단 활동도 해야하고, 여러 조건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고... 

일단 당원이 되면..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간부급이라면..... 

그정도면 상근 또는 상근에 준하게 뭔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그렇다면.. 공산당 당원은 자격만 된다면 서로 가입하려고 할텐데.. 

1억명은 오히려 적은것 아닌가요? 

공산당원에 대한 선호도야 확실히 있죠.
그러나 엄청 어려운것도, 쉬운것도 아닙니다.
예컨데 석사과정에 들어가면 자동으로 공산당원이 된다고 합니다.

대학생 수준에서는 선발이 되어야 하고요.

대학생중 일부만 공산당원이 될수 있습니다.
글타고 엄청 어렵지도, 엄청 쉽지도 않아요.
14억명중 거의 1억이 공산당원인데
엄청 어려운 조건은 전혀 아니지 않나요?

글쎄요.. 

댓글을 보면 말씀 하시는 세 분의 관점이 조금씩 다른데, 

아마도 개인적으로 체험하신 경험이 조금씩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인원수가 많다고 해서 쉬운 것은 아니겠죠.. 

출신 성분이 좋던가.. 아니면 열심히 활동을 해야 한다고 하니.. 

외국인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때는 경계를 할 수 도 있고.. 

그런데 게시판에서 중국 공산당에 관한 글이 있었나요? 

고의 왜곡이 있다고 하셔서..  

아무런 생각이 없던 사람의 입장에서는. 

저 영상에 나온 젊은이들 너무 무서운데요?  저런 친구들이 커서 어른이 될때가 걱정이네요. 

중국이 인구도 많고
각 지방에 따라 조금씩 달라서
획일적인 경험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ㅎㅎ

한국인에게 한국사회에 대해 얘기하게 하면
얘기가 다 똑같을수 있나요?

그러나 이렇게 공개토론하면
중국사회의 진실이 조금은 드러나죠.

한국에도 중국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중국에 대한 인상도 제각각이고요.

그러나 중국에 대한 오해가 엄청 많은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외국에 가도 한국인끼리 모여살고 한국인끼리 교류하는 성향이 강해서, 외국에 오래 살아도 현지를 많이 이해하는 사람도 많지 않습니다.

어려운 루트:중고등학교 때 부터 절차 시작 성적은 반 탑. 대학교에서도 가능.

쉬운 루트: 아무 기업이나 들어가서 지부로 그냥 쉽게 들어갈 수 있음. 이들도 공산당원.

우리나라에서는 어려운 루트만 언급하는 것이죠. 그리고 공산당원으로 가려고 미리부터 하는 애들은 대부분 공무원이나 공기업 갈때 특혜가 있어서 그거 보고 가는거지. 일반 민간기업 가는 애들은 혜택도 관심도 없습니다.

공자학원은 또 뭐에요...
검색해보니 엄청 나오네요

공자 사상 교육하면서 중국을 굉장히 민주적이고 자주적인 사회라고 홍보하는 곳이요

ㅎㅎ
공자학원은 말은 들어봤구요.

중국biz포함해서
외국비즈니스 많이해서
중국에 대한 이해도는 꽤 있습니다.

이분 동영상도 여러편 봤는데
중국에 대해
객관적으로 가장 많이 알고 계신 분입니다.

그런데 공산당 가입에 대해서는
위에 댓글들에 몇분이 써 주셨는데
거의 중국 실상에 가까운 글들입니다.

공산당원 가입경로나
공산당원도 워낙 숫자가 많다보니
획일적으로 규정하긴 어려운 듯 합니다.

어렵다는 정도가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른듯 합니다.

그런데
저도 중국 공산당원을 10여명 알고 있고
그중 몇명에게서 공산당원 가입 과정에 대해 들었는데, 동영상에 나오는 정도는 전혀 아녔습니다.

조선족 직원 한명도 공산당원였는데
석사과정에 들어가면 전원이 자동으로 공산당원에 가입이 된답니다.

석사과정에 들어가는 학생들이 특별할 게 전혀 없자나요. 석사과정 들어갈때 희생정신 테스트 하는 것도 전혀 아니고, 우리나라랑 똑같이 그냥 시험봐서 합격하면 들어가는 것이 거든요.

이건 제가 공산당원한테 직접 물어볼께요.
그런데 무슨 충성맹세같은거 하더라도,
그냥 형식적인 것일 가능성이 커요.

일반인 공산당원들, 충성심같은거 하나도 없어요. ㅎㅎ
공산당에서 뭘 해주는게 있어야 충성을 하더라도 하죠.
공산당원에 대해 너무 허상을 가지고 계신듯 합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방금 중국 공산당원 1명과 대화했고요.
이분은 대학교 영어교수입니다.

말씀대로 공산당원 맹세를 하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기억을 못하던데
구체적으로 물어보니 기억을 하네요.

그래서 어떻게 맹세했냐고 하니
단체로 공산당 맹세를 하였는데
무슨 내용였는지도 기억이 안난다고 해서

바이두에서 검색하니
코로나님이 검색한것과 같은 맹세문이 검색되어 보여주니 맞는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너 이런거 맹세했는데
맹세에 대해 부담이 크냐고 물어보니
제가 물어보니까 생각났고
까맣게 잊고 있었다고 합니다.

오히려 저한테
그런 맹세가 있는지 어떻게 아냐고,
자기는 신경도 안 쓰던것을,
한국인이 물어본다고 신기해 합니다.

이렇게 한국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봤자
실제 현실과 별로 부합하지 않습니다.

중국에 배낭여행이라도 1주일가셔서
현지인들과 직접 부딪치고
대화해 봐야
현실을 쪼~끔 이해할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휴전선으로 남북이 대적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엄청 위험한 나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자나요.
말로 아무리 설명해도
잘 안됩니다.

중국에 대해서도
말도 안되는 동영상에
인터넷으로 공부하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 투성이입니다.

중국 현지인들 직접 접촉하면서
중국 몇년을 드나들어도 잘 모릅니다.

특히나 정치적인건
본인이 따로 공부하고
현지인들과 대화하면서
파악하려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왜냐면
많은 중국인들이 정치에 대해 무지합니다.
해외 정치에 대해서는 더 무지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