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퇴근길 근처에 찹쌀도너츠를 파는 곳이 있습니다. 작년 가을이후에 영업을
안하시더니 날이 풀려서 그런가 며칠전부터 다시 하시기에 먹고 싶어 사왔습니다.
작년에는 2000원 이었는데 올해는 3000원으로 올랐네요. 물가가 올랐으니
안오른게 이상하죠. 대신 양도 좀 늘어난거 같기는 한데... 한데..
정작 2000원일때는 6-7개 정도에 크고 쫀득하니 찢어서 씹어먹는 그 느낌이
있었는데 양많게 보이려고 500원짜리 동전만하게 바뀌어 12개가 들어있네요.
그 맛은 여전한데 큼지막하게 먹는 그 맛이 사라져서 아쉽네요 ..
모니터에 대고 비니루에 손 집어넣어 본 사람 손?-_-
이거랑 꽈배기가 프랜차이즈타고 은근히 올랐죠. 동네5일장에 오는데 꽈배기 3개 이천원, 찹쌀 3개 천원입니다. 우리는 예전 크기인데 500원짜리 크기는 좀 그렇네요.
오른거 처음 먹을 때는돌 씹는것 같은데두번째 부터나조금 덜 약올라 지더라구요
집근처에는 3개에 2500원이더군요.
하나의 크기가 큰가봐요
두개씩 드세요 ㅎㅎ
하핫
모니터에 대고 비니루에 손 집어넣어 본 사람 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