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JYP 랑 방시혁의 관계를 보면....

1. 미국병 걸린 JYP가 월더걸스 절정기에 미국 진출시도

2. 알앤비 유망주들 미국에서 데뷔시키려고 똥꼬쇼에 원더걸스 띄우려고 똥꼬쇼 했는데 제대로 안됨

3. 방시혁은 나름대로 홍보방식도 바꾸고 컨셉에 의견도 냈는데 많이 방향성이 달랐다고함

4. 저때이후 레이블 내고 독립해야겠다 생각했다는데 방시혁아 독립한다니까 그래도 같이 고생한 사람이 나가서 나름자리잡을때까지 지원을해줌

5. 그렇다보니 지금도 관계가 유지되고 유퀴즈에도 같이 나옴

박진영은 옛날 도저히 모르겠을때 이수만찾아가서 대놓고 영업비밀수준의 질문을 했는데 이수만이 말 돌리다가 한숨쉬고 진짜 진지한 대답을 해준걸 듣고 해법을 찾은적 있다는 인터뷰를 봤던기억이 있음.

저걸 왜 기억하냐하면 그냥 사람들사이에 두루 잘지내야지 나중에 그냥 그사람에게 부탁해서 호의에 기대서 지원을 얻어야 할일이 생길수있는데 그때 비빌수있는 끈이라도 있어야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일적으로 사람들 대하는 에티튜드를 저 인터뷰에서 찾았기 때문임

6. 민대표 가 자기는 방시혁이랑 반말로 허물없이 대화한다는 이야기 하니까.....

JYP가 자기한테 해준거처럼 해주면 자기랑 JYP처럼 민대표랑 관계가 만들어져서 또다른 사업적 든든한 우군이 될거라고 생각했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많이 씁쓸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