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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한잔]  민희진 기자회견 제가 본 전체적인 느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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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4-04-26 07:23:51

중간에보다가 껐다가 다시 이어서 끝까지 봤는데...

 

민희진 입장 :

 

 하이브에 불만이 있어서 그냥 농담(상상계획) 따먹기 한건데.. 그걸 쿠데타니 어쩌니.. 프레임 짜서 자신을 쫒아내려고 한다.

이고..

그외는..

월급쟁이가 회사 업무 스트레스 풀려고 친구 술마시자고 불러서 회사 욕하는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음.

그러니까 아무것도 아니었음.


제 느낌 :

연기는 아닌거 같고.. 

(연기일수도 있고.. 일부는 사실이 아닐 수 있겠지만 그건 다음 하이브 입장 발표하는걸 봐야 할듯)


농담따먹기한 것들이 너무 민감한 내용들이라 하이브 입장에서도 이해됨.

(더 많은 구체적인 증거들이 공개되어야 할 듯)


 음..

밑에 직원들 참 피곤하겠다. 

매우 피곤한 스타일임.

 

하이브 다음 입장 발표가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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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5
2024-04-25 17:20:32

기자회견 효과있었네요~

WR
2
2024-04-25 17:21:16

네 전 좀 흔들리네요. 정말 아무것도 아니었을 수 있겠다 싶어서..

WR
Updated at 2024-04-26 11:08:13

하루가 지난 지금은 생각이 좀 바뀌네요. 연기였을 수도 있겠다. 는 쪽으로..

31
2024-04-25 17:21:33

사전에 걸렸으니 농담이라고 우기는거 아닐까요.
하이브가 어디까지 자료확보했는지 모르겠지만 실제 그 언급된 해외국부펀드들 접촉한 증거까지 가지고 있으면 그건 농담을 어떤 바보같은 직원이 진담으로 받고 한 짓이라고 하겠군요

WR
1
2024-04-25 17:22:27

네 그래서 더 많은 증거물들이 공개되어야 할거 같아요.

17
2024-04-25 17:23:54

패 미리 까는건 하수죠..
오늘 저렇게 막 뱉은말들이 결국 자기 발목 잡을겁니다. 물론 그때는 흥분해서 착각,실수 한거다 그러고도 남을 인물 같습니다만..

1
Updated at 2024-04-25 19:32:01

기사만 놓고 봤을때 모든 물밑작업은 부대표가 했을 겁니다. 민대표님은 이렇게 가면 어때요 하는말에 대박! 괜찮네 해보자 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대표인 본인의 책임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책임에서 벗어날려면 부대표를 고발하고 난 아무런 연관없다고 꼬리를 잘라야 하는 부분인데 그런것도 오늘은 없었다고 봅니다.

13
2024-04-25 17:22:10

전 반대인데요.
기자회견만봐선 아몰랑. 나는 개인이야.
농담가지고 시비야? 감정호소...
배임은 오히려 대가리가 한거잖아.
얼마나 일이많은데 날가지고 왜이래?
라고 느끼는데요.

19
Updated at 2024-04-25 17:33:19

법무법인에서 코치받은대로 매우 잘 소화한 계산된 행동으로 봅니다. 

문제되는 발언을 했음 같이 참석한 변호사들이 만류했겠지만 폭주하도록 그냥 방관만 했죠.

자그마치 국내 순위 5위의 법무법인 세종입니다. 

배임 쿠데타 의심 받던 사람이 도저히 그럴 사람으로 안보인다는 여론을 얻었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성과를 거뒀는데요.  이보다 더 나은 결과가 있을까요?

1
2024-04-25 18:16:07

'자그마치 국내 순위 5위의 법무법인 세종입니다'라고 하셨는데,

예전 같으면 이 말 들으면 바로 수긍했을껍니다.

그런데 지금은 안그렇네요.

 

소위 국내에서 최고의 검사 소리 듣던 인물들이 정치판 나와서 하는 짓거리를 몇 년 보고나니까,

국내 5위인게 뭐 어쩌라고 라는 생각도 듭니다. ㅎㅎㅎ

 

 

정말 모든게 짜여진 각본인건지,

변호사 조언 받고나서도 자기 마음대로 튄건지,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4
Updated at 2024-04-25 18:25:36

 

이마 한번 보세요. 

자그마치 수임료가 30억인 분들입니다;;;  :)

1
2024-04-25 18:23:56

와...이마에 딱 떴네요. ㅎㅎㅎㅎㅎ

2
2024-04-25 18:19:36

정치판이라 사람들이 더러워지는거지

정치만 빼고 법적으로 도움받으려고 할때는 이만한 사람들이 없기는하죠

2024-04-25 18:25:19

지들 영역이라는 법적인 영역에서 지금 벌어지고 있는 재판들을 보면,

오히려 더 제대로 된 인간이 아니다 싶어요.

 

지들만의 영역이라는 이유로 더 지들 맘대로 한 거 같아서요.

 

조국 대표 가족 관련된 재판이라던지,

이재명 대표 관련된 재판 같은거 보면...

1
Updated at 2024-04-25 18:33:45

그건 판검사같은 애들이고 저 분들은 변호사라는 차이가 있기는 하죠

물론 악질적인 변호사랑 그 출신들도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만약 법적으로 곤경에 쳐해있을때 가능만 하다면 아주 좋은 법무법인 회사 도움을 받는게 최선이기는 하죠

2024-04-25 22:23:34

제대로 할꺼면 국내 1위로 해야지. 5위요? 흠.

2024-04-25 22:26:35

국내1위는 하이브가 계약했는데요 뭘 ㅋ

1
2024-04-25 22:27:25

그런걸 보면 답이 나오죠.

2024-04-25 17:22:56

박씨도 그렇고 하이브측이 다들 바보가 아닌데 자기 살 파먹으면서까지 고까웠던 민희진 뉴진스 머리채를 왜 흔들까 싶었는데 적어도 이 기자회견은 예상 못했을 것 같습니다.

4
2024-04-25 17:23:16

농이기엔 너무 구체적이고 체계적인데요?

11
2024-04-25 17:23:19

근데, 만약 농담이라고 해도,,, 저정도 위치와 직급이 있는사람이,, 저런식으로 말을 함부로 놀린다는건,, 아무리 직장생활하는 저라도 솔직히 다 이해는 안갑니다,

그만큼 눈치라고는 안보고 자기 할말 다하는 사람이라는 건데,,,, 

능력을 떠나 주변사람들도 참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1
2024-04-25 17:39:40

그부분은 저도 공감되는게 대표의 언행과 일개 직원의 언행은 완전 차원이 다른 문제긴 하죠.
아마도 하이브는 이 지점을 공략할 것 같네요. 오늘 기자회견에서 민희진이 대표 자격으로 그런 생각을 했던 점은 잘못했다 하지만 상황이 이랬고 내가 살기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나온 내용들이었다 했으면 보다 더 점수를 따지 않았을까 싶더라구요.

2024-04-25 17:45:38

그냥, 안타까운건, 그 업계에서 이뤄낸 성과와 능력과 인성을 같은 선상에서 보면 안되는 거구나 라는걸,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4
2024-04-25 17:23:21

본문에 공감하구요 추가하자면

어도어, 뉴진스는 내자식이고 하이브는 당연히 뉴진스 지원해줘야 하지만 방해도 하면 안된다. 다른 레이블 사정이야 내가 알바 아니다. 이런 이중적인 모습이네요.

자기가 뭐가 잘못되었는지, 자회사 모회사 개념이 없어서 본인은 정말 억울해 보입니다.

3
2024-04-25 17:33:12

자기 직원들 월급 빵빵하게 줘야하니 창업도 충분히 가능했지만 따뜻한 대기업에 들어갔고

그 대기업은 돈은 당연히 주되 자기들에게만 신경써주던지 아니면 신경꺼라..

 

꼭 학교에서 담임쌤한테 다른 애들 어찌 되든 상관없고  

우리 애한테만 100% 신경써달라고 우겨대는 학부모 보는 모습이랄까... 싶더군요.

2
Updated at 2024-04-25 17:25:00

어쨋든 하이브가 회사 먹고 뉴진스 먹을려는 사람 으로 만들어 놧으니

하이브가 확실한 증거를 밀어야 겟네요

2024-04-25 17:26:01

제가 기자회견 전부 못봤는데 그거 다 농담이였음 으로 설명이 되는 상황이였나요?

1
2024-04-25 17:27:01

그런거 같고 본사람들도 그렇게 느낀거 같네요

6
2024-04-25 17:47:48

전혀요.. 안되니까 난리쳐서 넘어가려는걸로 보였어요

3
2024-04-25 17:58:20

그러게요. 카톡을 왜 문건이라고 부르냐 라는 말도 너무 의도적이던데요.. 카톡을 문건이라고 보는 순간 법률적으로 엄청 불리한가봐요. 근데 민대표 카톡 까보니 농담만 가득하더라 할리는 없고 업무지시 엄청나게 했을것같고 그 메시지 바탕으로 업무했을건데.. 카톡에 더한것도 많았나봐요.. 자기 카톡 까서 구구절절 시답지 않은 얘기들 늘어놓은거 보면

5
2024-04-25 17:29:18

원래가 하이브회사 입니다..

1
2024-04-25 17:30:17

어도어 얘기한거에요

3
2024-04-25 17:49:33

그 어도어도 하이브 소유입니다.

1
Updated at 2024-04-25 18:04:41

알고 잇어요 나중에 어도어를 하이브로 부터 인수한다 그런거 잇어요

2
2024-04-25 18:55:47

아직도 업무용 노트북 반납 안하고 있는 사람이 먼저 반납부터 하고 결백을 증명해야겠죠. 

 
6
2024-04-25 17:27:28

저도 기자회견으로 한쪽의견만 들어본 개인적인 소감은요. 다른 임원들 입장에서는 눈에 가시같은 사람인데 뉴진스로 잘나가는 사람이라 벼르고 있다가 카톡 트집잡아서 이번에 내보내려고 한것 같네요. 회사에 미운 사람 있잖아요. 소통힘들고 자기애 강한사람. 근데 운좋게 프로젝트 성공해서 대표한테는 인정받는 사람. 그런 사람인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저는 아직은 피카추 배만지는 입장하겠습니다.

2024-04-25 17:30:28

그간 여론전 방향과 민희진의 평판을 보며 제가 했던 생각이었데 이번 기자회견 다음 수들이 본격적이게 될 것 같습니다.
이 피카츄 촉감 좋네요

3
2024-04-25 18:01:38

근데 카톡 메시지는 이미 다른 경로로 하이브가 냄새 맡고 감사 절차 밟으면서 입수한 내용이죠..
카톡으로 트집잡아 내보내려는건 정황상 맞지 않는거 같습니다.

11
2024-04-25 17:28:16

뉴진스만 최고고

여러 가수들 흔들어놔서 화나네요.

2
2024-04-25 17:28:17

말하는꼴이나 변호사급을 봐도 쿠데타 택도없다는 생각이 들구요. 

방시혁한테 나대다 찍혀서 갈등골이 깊어지니 흔히 회사원들이 수틀려서 사표던지는거 상상했다가

주식 좀 안다는 인간 + 무당이 살살 꼬시니 홀라당 로또꿈꾸고 넘어간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1
2024-04-25 18:05:23

나좀 내버려둬 라는 속마음을 오늘 여러차례 말하던데 내 일에 누구든 간섭하지 말고 난 뉴진스하고 내가 할일만 하고 싶어.. 그럴러면 어떻게 해야하지? 라고 의식이 흘러간거죠. 그러니까 난 돈욕심이나 경영권 찬탈이니 그럴 마음이 없다 라는 말을 서슴치 않고 할수 있는거고..

3
2024-04-25 17:29:29

 서로 주장하는바를 입증할 증거만 확실하면 끝났을 일같은데

왜 금방 매듭 지을 일을 이리 끄는지 모르겠네요

딴린 식구들이 한두명도 아니고 말이죠 

6
2024-04-25 17:29:58

농담이라고 해도..증거가 있어서..
해고해도..되죠
이런 상황에서..예전처럼 같이 일한다..
말이 않되죠..게다가 뉴진스를 이용하는거 같던데..ㅎㅎ

9
Updated at 2024-04-28 20:46:50

공식적인 자리서 다른팀들 이야기하는건 양치짓거리죠..

7
2024-04-25 17:31:23

회사 대표라는 사람이 농담으로라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 있지 선을 넘었어요. 그걸 모르는건지..

2
2024-04-25 17:35:20

그러니 회사에서 미움받지 않았을까요?

7
Updated at 2024-04-25 17:40:35

농담 따먹기는 아니었고 주주계약 내용 때문에 탈출할 방법을 찾은건 사실인데 그 원인이 하이브 때문이었고 실제 움직임도 없었다는 주장이네요.

저 개인적인 느낌은
화성남자와 금성여자?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은 확실히 다를 수 있구나.
그리고 하이브 대가리들 일 정말 못하는 것 같다.
이번 파장이 잘하면 쓴 약이 될 수도 있겠다고,
다시한번 느끼는거지만 언론보도라 나오는것 그대로 믿지 말자... 양쪽말 다 들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는다네요.
BTS도 자기 따라서 만들었다는 보도가 있어서 저도 댓글에 그렇게 썼었는데 본인은 그런말 한적 없고 노트북 제출요청도 어제 받았다고 한 얘기에 좀 어이가 없더라구요.
댓글 반성합니다...

9
2024-04-25 17:44:14

이번 기자회견의 목적은 회사에서는 어차피 쫓겨날건데 법적 처벌까지 가기에는 조금 너무하다는 여론 만들어 하이브와 적당히 쇼부치고, 본인은 완전 쓰레기로 업계 영구 퇴출까지는 안되는 선에서 좀 쉬다가 컴백할 수 있는 지지 정도 확보하는 용으로 생각한게 아닌가 싶네요.  이바닥이 이러다가도 몇년지나서 또 누구하나 '대박' 띄우면 과거는 흘러갔다가 되니까요.

4
2024-04-25 17:51:16

성격도 칼칼하고 매우 솔직한 사람처럼 보이더군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회사를 삼키려는 음모를 꾸밀 사라처럼은 안보이더군요. 오히려 방시혁과 그의 딸랑이들이 민희진을 몰아내려고 하는 짓처럼 보인...

2
2024-04-25 18:12:07

나 좀 내버려둬 난 누구의 간섭도 받기 싫고 뉴진스랑 내 할일만 하고 싶어. 이럴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내 마음은 이렇게 순수한것 뿐인데 무슨 경영권 탈취며 돈 욕심이며 난 그런거 모르고 카톡이나 문서는 농담이고 개인적 메모다..

좀 가증스럽던데요..

1
2024-04-25 17:55:35

걍 중국가는게 최종 선택지로 보입니다. 중국돈 많이 벌겠네요.

WR
3
2024-04-25 19:24:41

그런데.. 아직까지 정보자산(노트북등) 반납을 안했군요. 제출했다는 댓글이 있어서 버티다가 제출했나보다 했는데..

왜 떳떳하면 반납을 안하지? 

감사들어가면 당연히 줘야 하는거 아닌가.

1
2024-04-25 19:42:18

배임까지는 묻기 어려울 것 같고 품행방정 정도 징계로 보이네요. 측근 L씨라는 부대표는 확실히 징계 받겠네요.

1
2024-04-26 12:50:32

두산이 중공업 먹었을때 한 임원이 ‘닭이나 튀기던 놈들이’ 했다가 바로 잘렸습니다.

세상이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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