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선생님이 대단한 용병술을 가졌구나 느꼈습니다. 항상 돈만 알아서 돈수만이라 불렀는데 대세를 따라 앞으로 대수만님이라고 불러야 겠습니다.
방시혁은 민희진을 몰랐지만 이수만은 안거죠그래서 16년 동안이나 스엠에 있었구요이수만 인정합니다
애는 모자라지만 일잘하고 착해 이러셨을거 같네요
이수만과의 카톡엔 더 큰게 있어서 휴가 보낸게 아닐까 합리적 의심을 ㅎ
ㅎㅎ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일할사람도 많았고요
이거 보면 방시혁이랑 정말 사이가 안 좋았나 싶습니다.
레이블 팀이 빌보드 핫100에 들어가는 쾌거를 달성했는데 비꼬는 듯한 느낌ㅋ
수만쌤은 이렇게 잘해줬는데 당신은 왜 그렇게 못해줘 이거나 말씀대로 c레벨로 같이 일한 4년동안 서로 사이가 안좋아져서 서로 예민하게 군걸지도요 ㅎㅎ
이거 위에 대화가 짤린느낌인데....
위에는 핫100 들어간 거 축하한다고 했답니다.
그러고 나서 즐겁냐고 묻는 거ㅋㅋ
이수만(평경장): 고니야(시혁아) 정마담(민마담) 예쁜 칼이다 조심해야 된다 알간니?
실제로 본인주식도 넘겨줬고 저런 비슷한 발언을 했었을지도요 ㅋ
방시혁 성격이 민희진 저리가라 할 정도로 불같고 날이 선 성격이었죠.
지금 많이 좋아졌다고 유퀴즈에서도 말하던데 그래도 민희진 다룰 성격까지는 아직 안되나봅니다.
이수만, JYP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드러운 성격받아주면서 능력 뽑아내는게 대단했네요.
네 하이브에서 C레벨로 옆에 붙어 몇년 일하는 동안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걸지도요 수만옹이 참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그도 그럴 것이 민희진이 디렉팅한 SM 결과물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SM엔터테인먼트 위치도 불투명했지 싶어요.
퇴사 만류 이수만이 삼고초려 했을 정도라 하니
흰수만 ㅋㅋㅋㅋ
이수만이야 평사원 자기가 발탁해서 키운 거고,
방시혁은 한 분야의 대가(...)를 스카웃한 거고...
서로를 대하는 마인드가 다를 수 밖에요.
방시혁은 민희진을 몰랐지만 이수만은 안거죠
그래서 16년 동안이나 스엠에 있었구요
이수만 인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