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잔]  뉴진스에게 최선의 시나리오는 뭘까요?

여론도 그래 너희는 아무 잘못없어로 가야하는 조건이 붙으니 참 어렵죠

서로 계산기 잘 두들겨 보고 좋게 헤어지는게 최선일거 같긴한데 지금 상황에서 참 힘들어 보이네요 ㅠㅠ

이게 정답이군요.

사실 오늘도 기자회견할때 멤버나 부모 누구 나올까봐 걱정되더군요

아까 오후에 멤버 엄마인지 누군지가 민대표하고 나눈 문자 캡쳐가 올라온거 같던데 솔직히 그것도 선을 넘었다고 본 분들이 있었거든요. 정말 조용히 가만히 복귀하는게 답입니다.

저도 이부분이 걱정이네요. 민희진이 화해하고 남을 가능성은 0이니

회견 보니 곱게는 안나가겠다로 보였어요. 똥투척하겠다는걸로 보여서ㅠㅠ. 노래 들을때 마다 민희진이 뱉은 개저씨 등등이 떠오를 듯.

일단 하이브에서도 버릴(?) 생각을 안하길 바랄 뿐입니다

하이브쪽에서 이부분에 대해 충고를 해줄거 같긴 한데 만약 하이브를 못믿더라도 피프티 사태를 봤다면 조심할듯 하긴 합니다

뭔가 크게 잘못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풋백 옵션 발동이 25년 1월입니다.
25년 1월부터는 민희진이 보유한 주식 18%는 기업의 주가와 상관없이 천억원에 다시 넘길 수 있습니다.
민희진이 그걸 11억원에 매입한거고 하이브는 적자일때 주가 반영해서 헐값에 넘겨준거고요.
천억 들고 나가는게 빈털털이면 우리나라 국민들 거의 대부분은 빈털털이겠네요.

소송으로 뺏길수도 있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적당히 쥐여주고 내보내서 뉴진스 활동에 지장없도록 조용히 끝났으면 하네요

개인의 자산인데 소송으로 어떻게 뺏나요.
배임에 의한 손해배상 소송은 할 수 있어도 민희진도 엄면히 회사 주식의 18%를 보유한 2대 주주입니다.
민희진이 보유한 지금 주식의 가치가 4천억 가까이 되서 빈손으로 나갈일은 없어 보이네요.

네 저도 들어봤습니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 지분을  넘기고 1000억을 받고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 아니었던건가.. 

그래서 이런 사달을 낸건가 싶기도 해서요.. 

천억이 아닌... 그 절반만 건지고 나와도 오히려 좋은 상황이라던가.. 

제가 민희진씨의 쇼에 속은건가요 ㅠㅠ

지금 회사 가치로 봤을때 18%를 천억만 받고 나오는게 억울할 수는 있어도 무조껀 천억은 받는거죠.
민희진 입장에서 뉴진스로 벌 돈이 규모가 훨씬 큰데 천억 먹고 떨어지기에는 억울해서 저러는거라 보시는게 맞습니다.

인터뷰 중에  지분을 넘기는데에 뭔가 조건이 있다고 이야기 하려다가, 

변호사들이 계약 내용을 이야기 못하게 하더라구요.  

고도의 연기인지... 

저는 이만 이 이슈에서 관심을 두지 않으려 합니다. 

SNL이나 나오면 보려구요. 

조건이 있다면 하이브를 제외한 3자에게 양도가 불가능하거나 할 수는 있겠죠.
더 비싸게 넘길 수 있는데 천억밖에 뭇받는게 억울할 수는 있겠네요.
풋백 옵션이라는게 주식의 가치와 상관없이 최소 금액을 보장해 주는 옵션이라 천억은 보장된 금액이라 보시는게 타당할 겁니다.

비밀 조항때문에 말을 안한게 있다고 했는게 민희진은 그게 올무라고 했죠. 10년,  이상 근무 같은 조건 조항이 있는걸로 보입니다. 

그런 조건은 회사에서 해고 당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겠죠.

풋옵션 발동이 25년 1월이니까 내년 1월부터 통상 5년내에는 언제든 천억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문제가 되는건 기업의 가치가 많이 상승해서 천억원보다 몇배 더 주식의 가치가 높기때문에 천억에 풋옵션 행사하면 몇천억 손해를 본다는거죠.

비상장 회사의 주식이고 거래 대상이 아닌지라 3자 양도를 못해서 그냥 천억원 받고 나오거나 풋옵션 행사 안하고 상장될때까지 기다렸다가 매도 하거나 해야하는거라 천억 받고 퉁치기 억울하기는 할겁니다. 

그 풋백옵션은 어도어 기업의 가치가 나락이 되어서 민희진 지분 18%가 휴지조각이 되어도 하이브가 천억에 다시 사준다는 약속인거라 그야말로 최소 천억 확보된 상태고 어도어가 상장하거나 그러면 최소 수천억 이상의 가치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궁금합니다. 일단 하이브가 이길거 같긴 한데 민희진측에서 어떤식으로 활동에 타격을 줄 방법이 있는건지? 어느정도 여론 타격은 피할수 없을테구요

하이브에서 활동 계속하면 자길 배신했다하며 또 오늘 같이 연기하면서 인터뷰하며 배신돌 프레임 씌우겠죠

만약 민희진이 나가면 대표님은 볼드모트같은 단어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