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쾌차하시길] 김근태의 또다른 싸움

민주당 상임 고문 김근태.

그는 1985년 9월 4일 38세의 나이로 23일동안 대공수사단에 감금되어 10차례의 고문을 받았다.

1987년 6월 민주주의가 회복되어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되고 당의장에도 올랐지만 건강은 크게 잃고 말았다.

현재 파킨슨 병에 이어 뇌정맥혈전증으로 투병중이며, 상태는 좋아지고 있는 중.

원칙주의자의 길

02년 개혁-보수 양진영에 널리퍼진 불법선거자금 고백으로 유죄판결

04년 열우당 원내대표로 노전 대통령의 탄핵을 막기 위해 투쟁

참여정부 말기엔 부동산 정책, 한미 FTA 등에 대하여 쓴소리

이후 08년 서울 도봉갑 유권자들이 신지호(뉴라이트+ 술주정)을 택했지만, 그들의 민심을 돌리기 위해 노력함.

10월 18일 마지막으로 게시된 그의 글.

-08년 촛불 국민들은 09년 조문행렬을 이었고 지금은 희망버스를 타야한다.

-12년 운좋게 두번이나 기회가 있다. 최선을 다해 참여하자. 참여하는 자만이 권력을 만들고

-그렇게 만들어진 권력이 세상의 방향을 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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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원의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아직 할게 많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