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이제서야 완성한 PG 스트라이크와 장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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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6-27 23:22:24
지난 4월에 구입했던 PG 스트라이크를 약 3주간 주말동안 틈틈히 만들어서 이제야 완성했습니다.
아직 씰은 붙이지 않았는데... 저는 스티커류 붙이는게 왜이리 귀찮은 걸까요...ㅠㅠ
설정색을 맞추기 위한 거라면 어쩔 수 없이 붙이는데 별도의 데칼류는 너무 자잘하게 붙어있는 건 개인적으로 취향이 아닌 것 같고... 귀찮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아래는 이번에 들인 장식장입니다. 어쩌다보니 일이 점점 커져서 결국 장식장까지 들였네요.
아직 휑합니다만... 지금까지 사놓은 것들만 만들어도 공간이 부족할 것 같아 걱정이예요.;;;;
PG 스트라이크 만들기 전에 연습(?)삼아 먼저 만들어 본 MG 볼 버카와 HGUC 퍼스트 건담 리바이브입니다. 볼 버카는 역시나 귀찮음으로 데칼은 좀 큰 것들만 몇개 하고 말았네요.
3번째칸은 아들에게 내주었습니다.
지금까지 아들녀석이 만든 건프라들 알아서 전시해 놓더군요.
제일 아래칸은 딸아이 용입니다.
반다이에서 베앗가이 시리즈와 쁘띠가이를 내놓은 건 정말 신의 한수예요.-_-;
만드는거나 포즈 잡는건 거의 제가 다 해 주고 있지만 딸아이도 건프라에 부쩍 관심을 갖게 됐죠.
요즘들어 회사일이 다시 바뻐지고 있어 다른 것들은 언제 만들지 모르겠네요.
이제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나 목도 아프던데... 쉬엄쉬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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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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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식장 칸 크기에 비해 들어있는 놈들이 너무 작네요. PG도 공간이 남는..
칸 간격 줄일 수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