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로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 하카타항은 항만세가 현장 납부라 저 금액으로는 불가능하죠. 아마 그냥 재미로 쓰신 것 같네요. 글 쓴 시점이 이번달이니 현재 기준 항만세 500엔, 유류할증료 300엔 등 총 800엔을 하카타항에서 출국 시 납부해야 합니다. 이 800엔을 더하면 7만원 정도 되겠네요. 저도 후쿠오카에 라멘 먹으러 간 적이 있어서 뭐 그렇게 생경한 이야기는 아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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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8:20:14
화장실노숙..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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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8:46:04
실화라면... 뭐 저렇게라도 다녀올수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화장실 노숙은 좀 많이 더럽네요.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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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9:08:03
배삮으로 5만원 넘게 쓸거면 사먹는 것이라도 잘 먹어 10만원 정도에 다녀온다해도 칭찬받을 것 같은데 구태여 저렇게 궁상떨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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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19:11:50
밥은 아무대서나 먹어도 잠은 제대로 된 곳에서 자야 다음날 힘내서 여행을 다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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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9 20:37:33
돈내고 일부러 고생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군요. 젊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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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0 01:04:58
노숙하니까 예전에 일본 유학시절에 자판기 옆이 따뜻하다고 밤에 거기서 자는분도 봤고, 유학생끼리 공원에서 노는데 공원에 박스로 집짓고 살던 노숙자가 시끄럽다고 경찰에 고발한 일도 생각나고 그러네요.
하루 갔다오는데 저렇게 다녀오느니 그냥 한국에서 맛있는거 먹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