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군대에서 줘도 안먹었던 부식 1위

맛없는 스프는 빼고 국수만 사리용으로 따로 팔았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누가 한박스 줬는데 안먹고 있다가 레토로트 설렁탕이나 돼지국밥같은데 소면 대신 넣었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소면은 따로 삶아서 넣어야해서 번거로운데 저건 그럴 필요도 없고 좋아요.

나라돈으로 공짜로 먹으라고 주는건 뭐든 다 챙겨먹어야한다는 주의라서 제가 바로 그 짬처리 대표였죠.

훈련소에선 조교들이 거기 3분이라고 써있는건 반드시 무시해야한다, 필히 10분 익혀서 먹으라고했고...
자대와서는 그냥 냄비에다 끓여먹었던.--

저… 쌀국수 저거 주기적으로 돈주고 사먹고 있습니다만 ㅋㅋ 군에서 훈련받을 때 너무 맛있게먹은 기억이 있어서 ㅎㅎ

응? 군대껀 맛이 없나요? 지금 한 3개정도 남았는데 사제는 맛있던데요.

좀 오래 익혀먹으면 맛있었던 기억인데요 ㅎㅎ

동네 슈퍼에서 상시 세일하는 즉석 쌀국수! 좋아해서 자주 사다 먹습니다.

맛스타 세대는 첨 보는 부식이네요~

저희 내무반은 맛있게 먹었는데 말이죠

뭔지 모르는..
군대리아도 못 먹어본..

ps.
군대에서 주는 거 거의 다 맛있게 먹음 ㅋ

전 훈련시에 20kw 발전기에 전기포트까지 가지고다녀서 정말 맛있게먹었어요.

우리때는 해시통조림이 저런 대우를 받았죠.
저는 좋아해서 고참들이 저한테 몰아줬는데, ‘오히려 좋아’여서 관물대 쌓아놓고 매일 끼니때마다 즐겨 먹었습니다.

 매콤한 맛은 먹을만 하긴한데 ㅎㅎ

어라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ㅎㅎ

군대에 쌀국수라니 충격이네요.

우유랑 같이 먹음 맛있습니다~~

군대에서 저런것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