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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요즘 애들은 모르는 술자리 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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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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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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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0:23:55

저런 예절도 있나보군요.

1
2024-04-24 2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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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24-04-24 20:25:09

저건 예절이 아니고 그냥 그 인간이 꼰대-진상 같은데요.

3
2024-04-24 20:25:14

쉰세대 아재도 첨 듣는 얘기네요.

3
2024-04-24 20:26:11

음.... 저는 저거 아직 지키는데;;;

3
2024-04-24 20:27:45

양아치 동네 예법인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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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20:28:22

예절이 아니라 헛짓거리죠

 

6
2024-04-24 20:37:47

이러지 좀 마세요 븅신들아 라는 소망을 담은 소설이군요.
의도는 훌륭합니다.

4
2024-04-24 20:53:29 (1.*.*.110)

저도 꼰대나이 주도35년이지만 어른보다 잔 낮게 건배하는건 듣고 알아도 라벨 가리고 따르라는건 처음 듣네요. ㅎ.ㅎ

2024-04-24 21:16:07

잔 낮게 드는건 알아도 라벨 가리는건
처음 둗네요 .

5
2024-04-24 21:18:03

뭔가 일본에서 온 것같은 기분이 드네요

1
2024-04-24 21:42:46

전 아직도 왜 술잔을 돌려마셔야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음식앞에 두고 뭔짓인지…

1
2024-04-24 21:44:26

마실때 잔 왼손으로 가리고 얼굴 돌리면서 마시는건 빠졌네요

2
2024-04-24 22:02:12

라벨 가리는 건 처음듣습니다 

1
2024-04-24 22:05:49

저딴 회식을 하는거 부터가 문제죠.

4
2024-04-24 22:11:36

예전에 많이 듣던 말이지만 들을때 마다 뭔 개소리야 싶었어요.

1
2024-04-24 22:28:08

코로나 3년을 거치며 이상한 문화랑 회식 많이 사라짐

2024-04-24 23:14:04

라벨 가리는거 첨 듣는다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줄이야

2
2024-04-24 23:23:19

 일본 애들 직장에서 하는 짓들 입니다. 

2024-04-24 23:23:55

라벨은 두가지 주장이 있는데
1. 라벨을 보여야 한다는…
대접하는 술을 감추지 말아야 한다
2. 라벨을 가려야한다는…
더 좋은 술을 대접하지 못해 부끄러운 마음

1
2024-04-24 23:26:27 (122.*.*.9)

우리 회사는 꼰대 회사였군. 알고는 있었지만. 제 주위 대부분 분들은 술잔을 낮게 가져가려는게 보입니다. 라벨도 대부분 가리고...

1
2024-04-24 23:35:34

술잔 높이는 90년대에 들어봤고 라벨은 그렇게 하는 사람도 있다더라... 딱 그 정도였습니다. 그런 이야기 나오면 정말 웃긴 놈들이네. 그런 반응이었죠. 그런 놈들하고 술 마시지 말자, 피곤하게...

2024-04-24 23:58:02

 저거 대학 들어갔을때 선배들이 가르쳐주지 않나요? 그때도 속으로 빙신같은 짓이라고 생각했는데...

라벨 가리는건 싼 술을 대접해서 미안한 마음에 가리는거라고 하더군요...

저건거 따지는 사람들보면 술맛 떨어진다는...

Updated at 2024-04-25 00:07:41

라벨 가리라고 말하는 사람은 술예절을 전혀 모르는 사람입니다

어디서 줏어들은 무식한 술꾼이지요

1
Updated at 2024-04-25 00:23:41 (175.*.*.125)

만 60이지만 라벨 가리고 술잔을 더 낮게 하는건 80년대 대학시절에도 못들어봤습니다. 직장경험이 짧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2024-04-25 01:43:17

어머? 처음 듣는 얘기네요.

- 지나가던 90학번

2
Updated at 2024-04-25 06:16:55

 라벨 가리는건 화학 실험할 때, 액체 시약이 라벨에 묻어서 라벨이 훼손되는걸 막으려고 하는거인데요, 대표적으로 진한 황산을 따를때 라벨을 아래로 하면 진한 황산이 흐르고 라벨이 까맣게 타버립니다. 그런데, 술 병에도 그런다는건 억어지이죠... 막연한 추측으로는 화학 실험시간에 배운걸 술먹는데 써먹은게 저런 똥군기를 만든게 아닐까 싶네요... 화학과가 알콜과라고 불린 것도 있기도 하고요... 

2024-04-25 11:05:25

회식을 수십년 했었고 집에서도 오래전부터 명절때 술도 따르고 마셔도 봤지만 저딴 '예절'은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건배할때 높이까지 재냐? 미친.

2024-04-25 11:58:27

저 정도(욕허고 갈구는)는 아니었지만. 실제로 있었습니다. 선배가 주도 가르친다고...
괜히 싫은 소리 듣기 싫어서 라벨은
뒤로 잔은 낮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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