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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컬렉션] vinyl life...Flaming 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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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3-06-02 18:16:57

 

 

 

 

어제에 이어 오늘은  Flaming Lips의 Vinyl Box를 소개해봅니다.

제작년에 워너에서 나온 다섯 앨범(6LP) Box입니다.


Pink Floyd가 인간의 본성에 대한 서사적인 탐구를 했다면...Radiohead가 내면의 고독을 우주적인 스케일로 표현하려고 했다면...Flaming Lips는 소리와 소리가 빚어지는 관련성, 결과와 가능성에 대한끊임없는 고찰을 해왔다고 볼수 있겠죠.

(저는 Pink Floyd=Radiohead=Flaming Lips 정도의 위대성을 평가하고 싶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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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입니다. Box명은 Heady Nuggs라고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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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반 넘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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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의 두께는 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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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에 나온 Hit to death in the future head입니다.

이전에도 앨범이 몇개 있었는데 워너에서 처음 발매한 작품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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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에 나온 Trasmissions from the satellite heart...

Allmusic은 The soft bulletin과 함께 최고작으로 꼽고 있네요.

괜찮은 음반이긴 하지만 그 판단에 의문을 제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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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작 Clouds taste metallic...

여기서부터 대중적으로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빌보드 모던락차트에도 수록곡이 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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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작 The soft bulletin입니다.

말이 필요없는 작품 X 100 이지요. 인생 음반 10선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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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작 Yoshimi battles the pink robots

입니다. 전작 The soft bulletin과 함께 ....죽기전에 꼭 들어야할 앨범 1001선에 선정되었습니다.

 


 


Vinyl Box가 현재는 구하기가 좀 힘들어진 아이템이 된 것 같기도 합니다.



번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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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 Floyd의 클래식 Dark side of the moon을 앨범 전체 커버한 앨범이지요.

2009년에 발매했었습니다.

 


 

전에 올해 발매작도 소개한적이 있는데요. 

진지한 리스너에게 Flaming Lips는 꼭 넘어야할 산과 같은 밴드이지요.

Flaming Lips는 Red Hot Chili Peppers처럼 잡초과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싱싱한 음악적 연료가 충분한 것 같구요.

 

 


 




보너스로 George Michael의 1987년작 Faith의 슈퍼딜럭스에디션을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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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겉종이를 아직 안뜯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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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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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번호


 

{12번 이미지 없음}

LP

 

 

{13번 이미지 없음}

2CD + DVD

 

 

{14번 이미지 없음}

포스터, 액자용 화보,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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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abilia

 

 

{16번 이미지 없음}

 

 

평생에 가장 많이 들었던 작품 아닌가 싶네요. 

테잎도 늘어지도록 들었는데 LP도 많이 긁고 있습니다.




yes24할인 2일 남았습니다. 회원님들은 많이 지르셨는지 모르겠네요.

Wax Time이라는 레이블에서 재즈 명반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최근에 많이 깔린게 있는게 그게 죄다 이번 할인 대상이라서(나온지 두달도 안되었는데 yes24에서 단속을 놓친게 아닌가 싶네요.) 다른 음반몰보다 장당 5,6천원씩 저렴한데....그것들을 못 데려오는게 안타깝습니다.(카드할인...쿠폰...이런게 다 소진이라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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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3-06-02 18:09:33

역시 취향이 저랑 참 잘 맞으십니다 혹시 콜렉션하시는 바이닐을 다른 블로그에는 안올리시나요~?
제 인생에서 가장 좋았던게 플레밍 립스의 내한공연이었습니다

WR
2013-06-02 18:15:49

불타는 입술님들의 팬이시군요. 반갑습니다.
블로그는 전에 잘못 사단이 한번 나서...다시 재건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3-06-02 18:19:45

저도 플레밍립스 공연가서 울어버리고 싶을 정도로 좋았었어요~

WR
2013-06-02 18:24:58

전 그 전설적인 공연을 못갔네요....돈벌어서 미국으로 가야지...

2013-06-02 18:24:46

흠 또 사야되는게나 나왔네요 일요일에는 쉬어야 되는디...쩝 잘봤습니다 감사히 잘보고 지갑은 비워가네요 ^^

WR
2013-06-02 18:25:47

알죠? 제가 파산하기 전에 파산하시면 안되는거....^^ 감사합니다.

2013-06-02 18:27:56

잘봤습니다. 또 어떤 컬렉션을 보여주실지 흥미진진....Faith 음반은 명반이죠. 저도 좋아합니다. 탐나네요.

WR
2013-06-02 18:31:57

저도 뭘 보여드릴지 모르겠네요. 음악듣다가 심심하면 찍어 올려보지요. 감사합니다.

2013-06-02 22:15:55

재즈명반 리이슈는 워낙 다양한 업체들이 중량반으로 발매를 하다보니... 결국은 중복구입을 할 수밖에 없더군요... 유럽 쪽은 왁스타임(스페인)하고 스피커코너스(독일)가 있는데, 스피커코너스가 좀더 고급으로 판매단가도 더 높더군요... 그리고 미국쪽은 180g, 200g, 45RPM, 거기다 스테레오버전, 모노버전, 원사이드LP까지... 정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LP라는 매체가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가 바로 재즈라고 생각하는데... 재즈LP 컬렉션에 제대로 꽂히면 돈천만원 날아가는거 순식간일 것 같더군요...-_-

2013-06-02 22:18:31

그리고, 덕분에 좋은 음반 잘 구경하고 갑니다....^^

WR
2013-06-02 22:36:13

감사합니다. 그래요. 판본이 이것저것 많죠. 진짜 컬렉터들은 이건 무슨 레이블 몇년반 저건 무슨 레이블 어떤 반.....구별하고.....전 그정도는 뭐 부담스럽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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