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 [재키 브라운] OST VINY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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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6 17:15:09
솔직히 영화음악은 장 챙겨듣진 않습니다.
하지만 예외로 음반만 발매되면 구입하는 OST가 있으니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음악 들입니다.
[재키브라운] 은 오래전부터 구입하려던 음반인데 VINYL로 입고가 되었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아시다시피 '타란티노' 감독은 오래전 노래들을 자신의 영화의 적재적소에 잘 배치해 사용하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OST와는 별개로 음악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국내 음악팬들에게 당시만해도 생소한(?) 흑인음악들 위주의 편성은 그리 큰 어필을 하지 못했죠.
하지만 전 개인적으로 흑인음악을 좋아하는 관계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타란티노' 감독 덕분에 알려지지않은 소울과 펑크 등 다양한 흑인음악을 즐길수 있는 기회가 이 음반에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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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반칙이...
타란티노 영화음악들은 정말.. 버릴게 하나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