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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시빌워4회차감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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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5-03 09:11:15

● 디피인들은 영화의 호불호에 관한 타인의 취향을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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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근래 10번넘게 본작품이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였습니다.

 

시빌워는 10회차 그 이상 볼듯 싶습니다.

 

CGV여수웅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디지털,3관)

CGV여수웅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디지털,1관)

MEGABOX여수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M,디지털)

MEGABOX신대(순천)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Premium,디지털) 

 

저번주 개봉하고 4회차 달렸습니다.

 

주말에는 예술영화감상과 일때문에 잠시 감상을 쉬었습니다.

 

다가오는 5일~8일 비록 쉬는 날은 아니지만 사람들 많이 북적이는곳에서 보는 재미가 있기때문에 감상해야 할것 같습니다.

 

개봉날 보고 나온 느낌은 아마도 80년대후반 90년대초에 홍콩액숀영화 많이 보신분들은

느끼시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홍콩액숀영화전성기시절을 보는 듯한 장면들이나 영화분위기더군요.

 

특히 마지막 1대2대결장면은 성룡 홍금보 원표 트리오 작품들에 보면 마지막 보스하고 대결할때 많이 나오던 그 장면 같더군요.

 

완성도면이나 작품성은 윈터솔저에는 살짝 못미치는듯한 느낌이었지만 액숀이나 눈요기,재미면에서는 오히려 윈터솔저보다 더 나은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마블작품중 이번 시빌워는 적어도 3손가락안에는 들어갈것 같습니다.

 

극장개봉 내리는 날까지 몇번이나 감상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건되는한 계속해서 감상해볼 예정입니다.

 

P.S

이번 시빌워를 더 재미나게 보실려면 (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캡틴1,2편을 필히 보시는게 좋습니다.그래야지 버키에게 왜 그러는지 알수가 있습니다.

 

캡틴의 성격이 슈퍼솔저혈청으로 인해서 그 선량함이 극대화되기때문에 거짓말도 못하고 

차별또한 없고 오로지 정의감으로만 사람을 판단한다는부분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네요.

 

다들 재미있게 즐 감상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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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5-02 15:00:07

겐시로님 1년 영화감상횟수가 팍팍 늘겠네요.^^

WR
2016-05-02 16:02:49

아무리 많이 감상해도 1편이죠.... 중복관람은 왠만하면 자제하는편인데 워낙에 마블영화는 좋아해서...^.^

1
2016-05-02 15:00:33

슈퍼솔저혈청이 정신적으로도 영향을 미치는 건가요? 전 그냥 캡틴의 타고난 성격인 줄로만 알았어요...

2016-05-02 15:02:54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캡틴같이 정의감 넘친 군인을 찾는 장면도 나오죠. 장군이 짝퉁 수류탄을 던지고 홀로 그 수류탄을 덮치던 장면이 기억나네요.

2016-05-02 15:27:14

퍼스트 어벤져에서 언급되었었죠. 반대로 악한성향이 강해진 경우가 레드스컬이고요.

2016-05-02 15:33:57

아 이미 퍼스트 어벤저에서 언급됐었군요. 몇번 봤는데 그 새 잊어버렸나봐요.

WR
2016-05-02 16:04:16

답변주셔서 짤막하게 슈퍼솔저혈정으로 선함이 극대화된거고 반대로 레드스컬하고 인크헐크에서 에밀 블론스키보시면 어떻게 되었는지 명확하게 드러나죠

2016-05-02 15:32:10

퍼스트 어벤져에서 선한사람은 더 선하게 악한사람은 더 악하게 영향을 준다고 박사가 설명하는 씬이 있더군요.

WR
2016-05-02 16:04:36

네 1편에서 설명이 나오죠

1
2016-05-02 15:36:39

시빌워를 보면서 캡아 1,2편과 인크레더블 헐크를 보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캡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느냐 아니냐가 많이 갈릴 것 같더군요. 감정적으로는 아이언맨에 동의하고 싶은데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로스장군이 어떤 인물인지를 아니까 못하겠고, 캡틴의 외곬수같은 행동도 위에서 언급된 혈청이야기도 그렇지만 2편에서 쉴드 내부가 어떻게 하이드라한테 무너졌는지를 경험한 캡틴을 생각하면 캡틴의 행동은 납득이 가죠.

WR
2016-05-02 16:11:07

네 그런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전편들과 인크헐크를 안보면 아무래도 감정이입이 덜 되는걸겁니다 캡틴이 왜 그리 행동하고 버키에서 그렇게 대하는지는 어느정도는 전편들과 마블시리즈감상이 있어야하는것 같습니다.

2016-05-02 16:11:12

얼핏 어디서 보니까 존윅 스턴트 안무팀이 이번 시빌워 액션장면을 짠것 같던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초반 액션장면에 숏이 너무 끊어져 그게 좀 불만이긴 합니다. 거기에 비하면 공항씬은 그야말로 진수성찬이구요. 후반부에 트리오-액션은 말씀하신 대로 그때 느낌이 있긴 하네요. ^^

WR
2016-05-02 17:10:27

버키추격씬은 블루레이나오면 계속 돌려볼듯 싶더군요 마지막 1대2 대결장면은 정말 간만에 보는 최고의 액션장면이었습니다.

2016-05-02 16:16:59

4회나 보시다니 대단합니다.. 저도 이번 마블 영화는 또 보고 싶네요 ㅠㅠ 여러번 보시면서 새로 발견하시는 게 있음 알려주세요!!+_+

WR
1
2016-05-02 17:11:39

넵 내릴때까지 열심히 볼 예정입니다. 새로 발견하는 내용들은 워낙에 전문가 분들이 많이 계시기떄문에 바로바로 알려주실겁니다.

2016-05-02 17:00:00

헐! 저랑 같은 지역이시네요^^; 전 개봉날 여수웅천에서 봤고 주말에 cgv광주터미널에서 imax3d, 2d로 한번씩 봐서 총3번 관람했습니다. 예술영화나 정적이 영화는 가급적 혼자서 조용한 분위기에 보는게 좋은데 이런류에 영화는 많은 사람들과 같이 즐기면서 보는게 좋더라고요. 그나저나 10회차 이상 관람이라니 대단하네요.. 전 지금까지 5회차를 넘어본 적이 없는데;;

WR
2016-05-02 17:15:07

여수사시는가보군요 요근래 imax3d는 별루여서 아이맥스는 2d상영위주로 보고있습니다. 마블영화나 블록버스터급 작품들은 일단 개봉첫날은 조용하게 한번 감상하고 재미나게 볼려면 주말에 사람들사이에서 부대끼면서 봐야지 제맛인것 같습니다.

2016-05-02 17:25:53

와 전 몇 편 제외하고는 2편보는게 1년에 한두번이고 무조건 한번인데 4번이나 보시다니 ㄷㄷㄷ.... 반지의제왕3탄 3번 본게 최고 많이 본거네요. 시빌워에서 격투장면을 보면서 성룡영화 많이 생각나더군요.

WR
2016-05-02 17:52:20

영화보는내내 성룡홍금보원표 이분들의 전성기시절 트리오영화 느낌이 많이 나는 작품이었습니다,. 아무리 홈씨어터나 개인시스템이 좋아도 극장환경을 넘어설수는 없기때문에 일단 영화는 극장에서 최대한 많이 보는편입니다. 메인은 어디까지나 극장이니까요^.^

2016-05-02 20:19:40

저가 많이 본게 아바타 11번. 인터스텔라 9번인데 대단하십니다ㅎ 인터스텔라 또 보고싶네요.

WR
2016-05-03 09:11:15

인터스텔라는 간만에 필름상영으로 본게 무척 좋았습니다. 네 인터스텔라와 매드맥스는 두고두고 봐도 질리지않을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아바타도 극장에서 다시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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