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인디펜던스데이 IMAX 3D. 코미디군요. (약스포)

안녕하세요.
시네키루입니다.
인디펜던스데이 아이맥스 스리디 감상했습니다.

근래 본 스리디 중 역시 값어치를 하네요. 정글북만큼은 아니었지만 좋았습니다. 처음 시작부터 나오는 그 거대한 장면에 의자를 잡고 움찔했네요. 그리고 중후반부에도 장난 아닌 스리디 효과 대단했습니다.

근데 영화가 코미디네요. 얼마나 웃으면서 봤는지. 완성도는 최악이었지만 그래도 이십년전 고2때 봤던 그 추억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본거 같습니다. ^^

캐릭터들이 어이없게 사라지는게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ㅋ 재미있었네요. ^^ 큰 기대하지말고 그냥 시간 때우러 가신다고 생각하시면 아주 재미있을겁니다. ^^

차주에 타잔이 아이맥스로 개봉할지 모르겠는데 예고편보니 이게 기대가되네요. 마고로비를 비롯해 크리스토퍼 왈츠, 샤무엘 엘 잭슨 등 호화 캐릭터라. (주인공빼고..)

여튼 뭐 지금 집에 가는 길인데 영화 생각하면 웃음만 나오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