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보기 위해 예매했다가 KBS 인천~ 다큐보고 바로 해약했습니다. 별 이야기도 없고 안봐도 뻔한 이야기 일것 같았습니다. 껍데기 보러 귀한시간 낸다는게 용납을 못하겠더군요.
WR
1
2016-07-27 18:29:07
저도 <제이슨 본>을 보고 싶었는데... 독자분들이 <인천상륙작전>을 강추하시더라고요... 함 죽어봐라 이런 거였...
0
Updated at 2016-07-28 00:13:24
거짓말 안하고 액션씬에서 람보 찍는줄 알았습니다.
이 영화에 남는 건 리암 니슨과 진세연의 미모...
그리고 이 영화를 보고 바로 제이슨 본 아이맥스로 봤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0
2016-07-28 09:53:32
철지난 반공주의 영화? 그렇게 생각하실분들도 계시겠지만, 우리보다 앞선 세대에서
현재의 우리가 있기까지 이름없이 많은 희생을 감내하신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한마음을
갖고사는것도 우리가 살아가는모습의 한 부분이 아닐런지요.
WR
0
2016-07-28 11:42:54
호국영령을 기리는 것과 반공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봐도 독일군을 나쁜놈으로 만들지 않고도 충분히 참전자의 희생을 기리고 있죠.
참전 용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만 표현했으면 철지난 반공영화 소리는 면할 수 있었을지도요.
0
2016-07-28 11:53:59
6.25의 싸우다 전사하신분들이 공산주의와 싸우신분들, 즉 반공을 하시다가 희생되신분들이신데
반공과같은 개념이 아니라하시니....
WR
0
2016-07-28 12:21:17
반공을 하다가 희생되신 게 아니라 호국을 하다가 희생되신 거죠.
그리고 우리가 싸우는 건 공산주의가 아니라 북한입니다. 공산주의는 사상이지 적이 아니고요. (물론 망한 사상), 엄밀히 말하면 북한이 공산주의도 아니고요.
반공이 곧 애국이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0
2016-07-28 12:27:39
네
0
2016-07-28 21:08:50
마스타 충달님 말이 맞습니다. 북한은 공산주의보다 더 쓰레기 같은 김씨 돼지 샠기들 신격화 사이비 종교 수준이죠 ㅋㅋ 그딴 정신병자 살인마 놈들이 설쳐서 지금 까지 우리 나라 국민들이 희생당했는데 그들을 악하게 표현한걸 반공이라고 하나요? 영화 관계자나 감독도 이게 반공이라고 한적 없습니다. 철지난 반공 타령하는건 쓰레기 같은 일베충이랑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제발보지마 콰아아아에서 큰 깨달음 얻고 갑니다. 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