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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뉴스]  김영광·이성경 '브로커', 6개월째 촬영중단..감독 "내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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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3 18:52:39

 

3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김홍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브로커'는 지난 3월께 제작 상황 등이 차질을 빚으며 촬영이 중단된 이래 현재까지 촬영을 재개하지 못하고 있다. 제작 무산 위기도 일었던 상황이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촬영이 그간 중단되기는 했지만, 제작이 무산된 것은 아니다. 최근 투자가 완료돼 조만간 촬영을 재개할 계획"이라며 "배우들의 촬영 스케줄 등을 조율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브로커'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 '공모자들', '기술자들'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의 신작으로, 김영광과 이성경이 주연을 맡아 관심을 모았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241&aid=0002581267 

 

김홍선 감독 "촬영중단 '브로커' 내년 재개..책임질것"

 

  

하지만 '브로커'는 투자 등 내부적인 문제로 지난 3월 10회 차 촬영을 끝으로 제작이 중단됐고, 제작사도 세 번이나 바뀌는 등 홍역을 치렀다. 현재 '브로커'는 보스톤 E&M이 새 제작사로 나선 상황이다.

때문에 일각에서는 감독 교체와 배우 하차 등 여러 풍문이 나돌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홍선 감독은 "감독 교체는 전혀 사실 무근이다. '브로커'는 끝까지 내가 책임질 것이다"고 단언했다.

이어 "배우 교체와 관련된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기존에 캐스팅 된 배우들과 모두 함께 간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스케줄을 조율하다 보니 내년이 돼야 다시 촬영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또 "촬영이 한 차례 중단됐기 때문에 배우들의 뜻을 다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배우들의 뜻만 확고하다면 모든 배우들과 마지막까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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