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인천상륙작전 감독판 예정

천만은 만들어야겠는데 흥행세가 생각보다 약하니까 감독판 떡밥을 쓰는군요.

와..이딴걸 400만이나 봤다니..고생하셨을 관객들에게 대신 위로드립니다.

어제 제이슨본 / 수어사이드스쿼드 연속 관람했는데 

차라리 인천상륙작전을 볼걸 그랬나 싶기도한 의외의 성적이네요 

볼만은 하다... 정도는 되나보군요 적어도 

아........

제발;;

 궁금하지 않다고!!!

감독판을 누가 볼까? 심지어 팬이라도...

차라리 일반판대신 감독판으로 내놓던지... 한참 상영중인 영화에 감독판 떡밥은 무신...

아니면 1년후에 내놓던지...

진짜 감독판 마캐팅 이젠 짜증나네요. 처음부터 그렇게 내던지. 인천상륙작전뿐만 아니라 요즘 스크린의 감독판/확장판 마케팅이 진짜 너무 역겹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돈 벌려고 별별 짓거리 다한다는 생각만 드네요.

요즘은 망한 영화 감독판 낚시로 돈 버는게 유행인가 보네요~ 물론 내부자들 같은 좋은 영화도 있지만~~ 영화판 수준도 예전 80년대로 돌아가려는건지~ 디워 800만이 생각 나네요~

KBS와 MBC등 주요 방송사와 언론사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거대 현수막을 곳곳에 다는 등의 마케팅에 엄청난 물량을 쏟아 붓었는데 결과가 그리 신통치는 않으니...

감독판이다 뭐다 떡밥을 뿌리는 듯.

 감독판 이미 등급분류 받았을걸요. 본편보다 몇 분 적어진 110분일 겁니다.

명량같은 쓰레기도 보는데

회상 장면에 앞에 못보던 장면들이 나오던데 그 부분을 되살리려나... 쓸모없는 장면들이던데;;

ㅋㅋㅋㅋㅋ 차라리 십년도 더 지난 지우개를 다시 감독판으로 내놓는게 더 낫겠다

영화계의 감독판 자체에 부정적일 필요는 없다고 봐요. 다른버전을 보는 재미가 있으니 저는 그런점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은 아닙니다. 단지, 이 영화가 만듬새가 좋은 영화가 아닌데 상술로서 감독판을 내놓는것 같다라는 점에서 비판할 지점이있다고도 봅니다만 제작사 입김 들어간 이 영화 한정해서가 아니라 전체적인것으로 보았을때 별개의 감독판이 나온다는건 긍정적입니다.  물론, 개봉시점 공개보다는 2차매체나 차후 재상영을 통해 걸리는편이 더 낫다고는 생각해요.

이거 이미 '인천상륙작전'등급심사 받을때 감독판도 같이 받았습니다 ㅋㅋㅋ 애초에 흥행빨 떨어질때 쯤 감독판이라고 해서 바로 내놓을려고 한겁니다 ㅋㅋㅋ 어이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