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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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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스포있음] 더 웨이브.. FM적인 재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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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13:47:46

1) 영화배경 보면서 내내 감탄 했습니다. 돈만 있고 시간만 되면 저런곳에 일주일 정도만

   있고 싶더군요.

2) CG? 괜찮았습니다. 한마디로 '짧고 굵게' 보여주는 재난상황이 더 실제 같았습니다.

3) 산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달아날 수 있는 시간은 오로지 '10분' >> 이 설정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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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여기까지가 괜찮다 느낀 점이고 별로다!! 써볼꼐요.

1) 후반부, 기존 재난영화 구도의 틀을 그대로 따라가는 형식이 약간 지루해 집니다.

   영화 보면서 주인공보고 내내 "이제 딸을 찾아야지?", "자, 이제 와이프 찾고 울어야 될 타이밍

   이잖아?" >> 다 때려 맞출 수 있었어요.

2) 언제나 발암 캐릭터가 존재하게 마련인데 이 영화는 진짜 짜증나더군요.

   그 아들 하나 때문에 그 착한 부부가.....도중에 끌까 잠시 망설였습니다.

 

(왼쪽 너 말이야 너....)

 

킬링타임용은 될 만한 재난영화 입니다. 특출나게 뛰어나진 않지만 그닥 떨어지지도 않아요.

고로 별 5개 중에 두개 반 정도 되겠습니다.

님의 서명
절망의 껍질을 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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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016-08-08 14:46:03

저랑 비슷하게 보셨네요. 평범한 재난영화로 느꼈습니다. 다만 저는 게이랑예르를 가본적이 있어서 그 풍경을 큰 화면으로 다시 본 감동 때문에 별 한 개 더 줬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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