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스타트렉 비욘드 : 이정도면 문제없다.

 액션의 경우 눈요기, 긴장감 둘다 훌륭하구요.

등장인물들 비중도 서로 적당하면서 개성도 살아있는편이며

간간히 유머도 과하지 않게 자연스레 녹여져있어 재밌습니다.

주로 지적을 당하는 부분인 드라마는 의외로 군더더기 없고

몰입도 역시 괜찮아요.

전체적인 구성도 좋고 잘 빠진 오락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뭐 결국 같은걸 봐도 재밌게 봤으면 이득아닌가요?^^

->이런분에게 추천합니다.

  -저스틴린의 이름을 보면 청량감을 느끼며 이번에도 그것을 기대한다.

  -심오해지기 싫다. 더운여름 시원한 sf를 감상하며 웃고싶다.

->이런분은 비추입니다.

  -이젠 리부트도 세편째다. 좀 깊이있고 색깔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

  -저스틴린의 이름을 보면 피로감이 몰려온다.

  -전작 다크니스의 분위기를 원한다. +진일보를 기대한다.

  -스타트렉은 그저그런 sf가 되어선 안된다.

P.S : 개인적으로 단점을 하나 꼽자면 주인공 크리스 파인입니다.

     도대체가 이 배우는 아무리 자주봐도 정이 안붙고 매력이 없어요.

     주인공만 취향저격이었다면 평점은 +1 올라갔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