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뉴스] 연상호 감독, 차기작은 류승룡 주연의 실사영화 '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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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09:50:22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을 갖게 된 40대 은행 경비원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로,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시나리오작업이 한창이다.
주연배우는 ‘서울역’에서 목소리 연기를 한 배우 류승룡이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룡은 애니메이션‘사이비’ ‘돼지의 왕’ 등을 만든 연 감독의 팬을 자처하며 ‘서울역’의 더빙도 직접 참여의사를 밝힌 것으로 유명하다. 이 같은 인연이 연 감독의 차기작 ‘염력’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 감독은 “차기작 ‘염력’은 ‘앤트맨’이나 ‘핸콕’ 등과 비슷한 작품이 될 것”이라며 “블랙코미디에 액션, 드라마가 가미된 히어로 영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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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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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좀 막연한 불안감이... 한국판 행콕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