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밀정> 20자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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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생사가 이번 거사에 달렸소. 만약 실패하면 내세에 만납시다. 나는 자결하여 뜻을 지킬지언정 적의 포로가 되지는 않겠소.

한국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용맹했던 총잡이, 아니 용맹 그 이상.

말씀대로 꼭 영화화 되면 좋겠습니다.

박희순을 김상옥역으로 카메오식으로 썼으니

프리퀄?로 해서 감독 그대로...제발...

그렇네요 프리퀼로 나오면 딱이겠습니다.^^

이분 역할이 암살에서 하정우가 맡은 하와이피스톨이죠

그렇네요 캐릭터 느낌이 짠합니다. T_T

송강호와 공유의 연기가 어색한 부분도 많았지만 좋았던 부분도 많고

뭐 이래저래 아쉬운 영화였습니다.

이 작품의 톤과 매너를 생각하면 화끈하다는 건 가장 어울리지 않은 분위기라 생각합니다. 암살과는 결 자체도 다른 작품이고요.

여전히 암살과는 구분 될 정도의 무거운 톤이라고 생각해요.

언급하신대로 완전 하드보일드한 식으로 더 깊게 유지했으면 더 좋았을 작품이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그래도 밀정의 분위기가 그렇게 흐지부지 될 정도로 느껴지지는 않았어요.

중간의 극의 호흡에서 완급조절에 실패했다고 보지만, 그래도

<암살>과 더불어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정말 좋습니다.

박희순이 맞겠지요. 의외로 혼동많더군요^^

두분다 중요포인트에 등장하니 주목이 확 들어와서 어쩔수 없는 카메오출연같습니다. ㅎㅎ

네엡 오타가되었네요 이고 .ㅋㅋ 그런데 ..아주 ..은근히 .여기서 .공유가 너무 눈에 안뛴다고 해야하나 주연맞나 싶을정도로 끝나고 .. 생각나는 장면이 없더라구요 ...많이는 나왔는데 생각 나는장면은 

몇순간은 좋았는데 몇순간은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