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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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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아수라 보고왔습니다(스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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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8 18:42:12


김성수 감독의 신작 아수라 보고왔습니다
아수라라는 제목이 어울리는 말그대로 난장판같은영화였네요
배우들 연기는 다좋았는데 정우성은 얼굴,액션연기빼고 최악이었습니다
초반에 나레이션도 나오기도하는데 대사치는게 뭔가
어색한거같네요
이병헌이 이역할을했다면 어땠을지
황정민은 달콤한인생의 백사장이 생각날정도로 잘했던거같네요

캐릭터들이 워낙 다 강하고 스토리진행도 완급조절이 부족한거같지만 저에겐 그게 장점이였습니다
영화 상영시간내내 압도될정도로 강렬했습니다
카체이싱과 액션장면은 한국영화중 역대급
신서계,내부자들,황해를 재밌게보셨다면 이영화도 좋아하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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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09-28 18:43:30

말씀대로 이병헌이 정우성 역을 맡았다면 훨씬 인상적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WR
2016-09-28 19:04:48

정우성 혼자 연기가 너무딸리는느낌이라
이병헌이했다면 영화가 더 살았을거같아요

2016-09-28 19:01:32

 이병헌은 일단 발성에서 50먹고 들어가는 듯 합니다. 

한국 남자배우중 한석규, 이병헌, 송강호 이 세명이 대사 전달이 제일 좋습니다. 

WR
1
2016-09-28 19:05:49

이병헌 발성은 한국배우중 역대급이죠

2016-09-28 19:11:59

정우성 욕 연기를 너무 못하더군요. 저렇게 욕 하는 사람이 어딨어!

2016-09-28 19:24:08

정우성...그냥 느낌상 감시자들에 분했던 그 캐릭터일 것 같습니다.

뭔가 좀 있다는 듯이 목소리 깔고 빠르게 대사 치는 그 캐릭터요.

볼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2016-09-28 19:26:43

나홍진 감독의 <황해>가 캐릭터면이나 액션 측면에서 워낙에 뛰어나 버려서 뛰어넘기 힘든듯 싶습니다.

 

그래도 이영화의 넘치는 에너지가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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