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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인페르노(아맥)-이제는 맥이 빠진 랭던의 수수께기 풀이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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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10-20 13:57:40

원작을 상편까지 보고 영화보고 왔습니다

하편까지 다 보면 결말을 아니 재미가 없을까봐서요

 

전작 다빈치코드는 재밌게 봤고 천사와 악마는 너무 억지스러워서 실망

이번엔 어떨까 했는데 스토리가 더 허술해진거 같습니다

 

이번엔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수수께기가 아닌 악당 조브리스트의 수수께기를 랭던 교수가 풀면서 인류 절반을 죽일 바이러스를 찾아 나서는 내용입니다

전작들은 예전부터 화제가 되었던 유물의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엔 그냥 이탈이아 관광을 가서설명을 듣는 느낌?? 생소한 문화재라 더 그런 느낌입니다. 

수수께기도 전작보다 랭던 교수가 쉽게 풀고요

몇 천년동안 인류가 못 푼 비밀과 얼마 전에 만든 수수께기를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겠지만요

 

아맥으로 봐서 이탈리아와 이스탄불의 관광지 보는 재미는 있었지만 허술한 스토리로 강추는 못 드리겠네요..

 

 

 그런데 랭던 교수랑 같이 데드 마스크를 숨긴 친구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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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6-10-20 15:00:06

그 친구는 맥거핀일까요 ㅋㅋㅋ
방금 보고 나왔는데 저 역시 실망스러웠습니다. 랭던이 겪는 정신적 찬란 증상을 묘사하는 부분에 있어서도 연출적 과용이 거슬리더라구요. 대사를 줄줄 읊는 듯한 스토리 전개도 그닥이었습니다.

WR
2016-10-20 20:33:32

랭던이 머리를 다쳐 기억에 이상을 주는 핸디캡 준 이유가 아무래도 스토리 허접함을 감추기 위한거 같아요

2016-10-20 16:21:59

저도 내셔널트레져, 다빈치코드 같은 비밀 푸는 맛이라도 기대했지만 그닥...

WR
2016-10-20 20:32:28

내셔널트레져도 1편에서 미국의 많은 수수께기를 이용하는 바람에 2가 시시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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