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노스포) 로그원 스타워즈 스토리...감동의 도가니탕

사실 별로 기대 안하고 극장에 갔습니다.

외전, 이미 아는 결말, 에피소드7 보다 낮은 평점 등등 그냥 점수 대로 에피소드 3 정도의, 만족스럽지만 아쉬움도 큰 영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제 예상이 기분좋게 빗나갔네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니 낮은 평점을 부정하지는 않지만 저 개인에게 있어선 완벽에 가까운 스타워즈 영화였습니다. (완벽에 가까운 영화라는건 절대 아닙니다)

기대치가 낮아서 그랬던건지는 모르겠지만 단점이 별로 안보여요.

유명한 스타워즈 팬보이인 Kevin Smith 리뷰가 딱 제 느낌이랄까요.

(제국의 역습 수준의 만족도)

모든 분들을 만족 시킬수는 없겠지만 에피소드 7 보다는 호불호가 훨씬 덜 갈릴만한 영화라고 느껴집니다.

오늘은 혼자서 살짝 보고 왔으니 주말에 마누라 데리고 가서 2회차 달릴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