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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스타워즈, 레이아 공주, 로그원 그리고 나(스포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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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1 08:12:29

전 40대의 스타워즈 광팬 입니다.

2016년은 로그원 개봉일만 기다리며 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

극장도 나름 신경써서(화면크기, 사운드) 개봉일 저녁으로 예매를 하고 기다리던중

제가 회사를 나가게 되었습니다.(몇달동안 쉬고 있었어요)

그런데 하필 첫출근이 개봉일인 수요일 이었습니다. T T

더구나 수요일 당일 레이아 공주의 사망소식까지----(안녕 나의 영원한 공주님 T T )

멘붕이 따로 없더군요

결국 개봉일에 영화는 보지 못했고 머리속은 로그원이고 몸은 회사에 있는 기이한 상황이 되었지요

그랬던 로그원을 어제 토요일 조조로 2016년 마지막 영화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T T

초반은 인물들 소개 위주였고 중반 부터 속도를 내기 시작하더군요

영화는 에피소드4의 대사처럼 비극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고 나름 마무리는 좋았습니다.

(전파 송신은 억지로 얘기를 만들려는 의도가 보여 살짝 아쉬웠음)

반면 마지막 전투의 X-윙 등장만으로도 온몸에 소름이 돋더군요  야호~~~~~

 

영화는 희망을 얘기 합니다.

'제국을 이길수 있다는 희망'

'현재는 어렵지만 노력하면 이루어질수 있다는 희망'

2017년 저에게도 희망이라는 포스로 한해를 보내라는 메세지로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DP인들 모두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영원히 힘든 경우는 없습니다.

뒤돌아 보며 웃음 지울수 있는 그날까지 힘내서 어려움을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포스가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기원 하겠습니다.

 

새해 포스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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