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게] 영화 <태권V>의 감독은 득과 실, 어느쪽 일까요?
Robot Taekwan V
2016년 한국영화를 논할때
감독 나홍진의 <곡성>은 필수조건이 될만큼
관객과 평론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은 그래서
벌써부터 많은분들이 궁금해하고 있었죠.
헌데
나홍진 감독이 꾸준히 슈퍼 히어로 영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것과
차기작으로 <태권V> 실사를 생각하고 있다는 뉴스는
여러가지 생각을 가져오게 하더군요.
김청기 감독의 <태권V>는 일본 <마징가>의 표절 문제가 있었고
한때 원신연 (세븐 데이지) 감독이 준비했다가 중단되었던
태권V 실사영화에
<곡성>의 나홍진이란 조합은 생각도 못한 일입니다.
(PS. 아래 사진은 한때 영화 태권V 테스트 디자인으로 한국 Mofac Studio쪽에서 그린
태권V2.0 베타)
Mofac Studio쪽에선 컵퓨터 그래픽 일로 영화 <해운대> CG를 했던 경력있는 회사로
태권V 2.0 베타 테스트 디자인을 공개한적이 있었죠.
허나
김청기 감독의 <태권V> 디자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새로운 태권V 디자인이 나오지 않았죠.
(PS. 사진은 트랜스포머 프렌차이즈의 컨셉아트였던
외국인 조쉬니치의 태권 V 컨셉아트
공개되었을때 웹상에서는 그냥 트랜스포머 같다는 반응이 많았죠.)
<태권V> 실사는
결국엔 태권V 디자인에서부터
충돌이 생기고
문제가 될텐데요.
새롭게 감독으로 거론되고 있는 나홍진을 포함
<태권V> 실사 감독은
영화 감독에게 득과 실 어느쪽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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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클래식하지만 있을뻡하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좀 이상한데 트랜스포머처럼 미래지향적인 느낌보다는 퍼시픽림처럼 나 겁나 강하고튼튼해 이런 느낌이요.
그리고 시나리오는 그냥 다음 웹툰의 V를 가져다가 하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