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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게]  (펌)한국영화 포스터의 국내판과 해외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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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1-03 20:52:27

 

 

 

 

 

 

 

 

 

 

 

 

 

 

 

 

 

 

 

 

 

 

 

 

 

 

 

 

 

 

 

 

 

 

 

 

 

 

 

 

 

 

 

 

한국영화 포스터는 대부분 해외판 포스터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곡성은 국내판도 마음에 들지만요)

특히 <끝까지 간다>, <지구를 지켜라!> 국내판 포스터를 보면 그저 한숨, 아니 열숨이...

 

http://extmovie.maxmovie.com/xe/index.php?mid=movietalk&page=4&document_srl=1654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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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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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44:11

극장 걸릴땐 광고효과 때문에 배우 얼굴 크게 나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도
블루레이 나올때라도 자켓은 저렇게 내주면좋겠네요 ...적용된 경우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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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45:16

흥미롭네요. 거의 공통적으로 해외판 포스터는 배우의 얼굴이 부각이 안되네요.

국내에서는 티켓파워가 있는 배우를 좀더 전면에 내세우려는 것인가 봅니다. 한국에서는 스타라도 해외관객이 알아보는 경우는 적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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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47:14

우리나라는 무조건 인물이 앞장 서야 합니다

관람객들 대부분이 출연배우 보고 영화를 선택하죠

외국에서는 울 나라 영화가 대작이라기 보다 소품에 가까운 영화이기에 인물이 아니어도 영화에 대해 간략한 묘사만 해도 먹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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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3 20:49:41

 몇몇빼고는 오히려 해외판이 나은거 같아요

2017-01-03 21:08:58

 악마를 보았다 해외판은 정말 무섭군요...

2017-01-03 21:50:21

얼굴얼굴얼굴!!!

굳이 배우얼굴을 죄다 넣어야하는지
주연한명만 넣던지요

Updated at 2017-01-03 23:23:09

 몇 장 더 추가해봅니다.

 

  

  

  

  

2017-01-03 23:31:15

진짜 확실히 한국은 사람이 중심이고 외국은 내용과 디자인이 중심이군요.

2017-01-03 23:47:32

 와 사냥 정말 멋지네요 ㄷㄷ

영화는 그렇게 돈아까울수가 없던데

2017-01-04 05:32:48

보고싶읃 영화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보는 사람들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극장에 왔다가 즉흥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영화 흥행을 좌지우지 하는지... 그게 사실인지...
강박적으로 배우 얼굴을 카메라에 들이대듯 찍어놓은 이미지도 어색하고 문구 내용이나 글씨까지 빡빡하게 넣어 놓은 것도... 욕심이 많아 보여요 촌스러운 제품 패키지 디자인 같습니다...

2017-01-04 09:11:29

국내용은 배우들 포트폴리오 사진 모음 같네요.

영화에 대한 정보없이 저 포스터를 본다면 무슨 영화인지 전혀 감도 못 잡겠군요.

2017-01-04 09:39:35

용도가 포스터 및 전단지이다 보니 이렇게 될수밖에 없을것 같네요. 누가 나오는줄은 알아야 보던지 하니 우리나라 포스터가 더 효과적으로 보입니다. 배우 티켓파워도 있긴하니까요. 해외판은 거의 소장용으로나 쓸모 있어보이고요.
해외에서 우리나라 배우들 얼굴을 얼마나 알수도 없고 오히려 분위기로 해둔게 로컬에 맞게 했다고 보는데요. 얼굴로 해도 저게 누구야? 하니까..
내용도 모르게 했다는건 억지로 보여요. 해외판도 포스터만 보면 내용은 알수 없죠. 전단지로 사용한다면 내용은 뒷면에 있고..
아무튼 제 취향은 배우 얼굴있는게 더 좋네요. 서브로 소장한다면 해외판을 갖고 싶구요.

2017-01-04 09:40:14

 마더 해외용 포스터는 올드보이같네요

2017-01-04 11:09:00

한국용 포스터의 과한 문구 몇 개는 수많은 참견 덕에 생긴 게 아닐지...

2017-01-04 11:43:38

그런데 포스터는 상업적인 목적이 우선이죠. 

 

제가 보기에도 해외판의 포스터가 나아보이기게 많기는 하지만 포스터를 예술적으로 뽑느라 홍보라는 본연의 목적을 잃으면 실패한 포스터라고 생각합니다.

 

국내판 포스터는 국내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서 만들어야죠. 

2017-01-04 17:03:18

 포스터 디자인으로 보자면 대부분 해외판이 좋긴 하네요. 따로 소장하고 싶을 정도로 멋진 것들이 많습니다.

2017-01-05 13:07:18

해당 영화를 처음으로 접하는 몇가지 수단 중 하나가 포스터인데, 역시 포스터 디자인에 따라 영화 첫인상과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예상이 많이 달라지네요. 흥미롭습니다.

2017-01-06 22:05:17

국내판이야 배우의 티켓파워가 중요하니 크게 잡을 수 밖에 없겠죠. 뭐, 제 생각엔 딱히 뭐가 더 낫다 싶은건 없네요. 아, 친절한 금자씨는 해외판이 확실히 낫다고 느껴져요.

2017-02-16 19:40:59

  이건 국내냐 해외냐의 문제라기 보단 출연배우들의 티켓파워가 있는 시장인가 아닌가의 문제에 더 가까울 겁니다. 한국에서 한국영화야 어떤 배우가 나오는지 다 알고 배우를 강조해야 흥행에 도움이 되는 것이 당연하니까요. 이 배우들 대갈샷 문제는 전세계 공통이더라구요.

 

 외국에서는 한국 스타배우들이라고 해도 어차피 다 모르는 이들이니 배우를 강조할 필요가 없어지고 훨씬 더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가능해 지죠.

 

 이는 한국에 들어오는 제3세계 영화 포스터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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