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주말 해 떠있을때 상영하는 거의 유일한 곳이었는데 의외로 좋았습니다. 중형급 이상 스크린에 탑마스킹 해주고 사운드도 일반관에선 수준급이더군요. 그리고 좌석도 사진에서 볼수 있듯이 상영관을 멸종수준으로 줄여버리니 거의 매진급으로 꽉 차버리더군요. 로비에는 CGV에선 처음 보는 데스 트루퍼도 서있었고 로그원 테마샵까지!! 롯데에서 두번 보면 주던 파우치도 팔고 있었습니다. 날도 추워지고 시간 맞추기도 힘든 끝물 분위기에서 모처럼 개봉일 분위기 나던 날이었습니다.
한번더 봐야는데 상영관이..
19번째... 추천!
정말 시간대 뭐같이 배치하네요. 그래도 꿋꿋이 찾아내서 보러갑니다.
영등포는 스타리움, 1관, 5관 만 가보고 다른 관은 그냥 동네랑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닌가 보네요..
4관인가에서 ATMOS 한번 보고 실망한 이후로 다른 관은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한 번 가봐야 겠습니다..
유심히 보지 않아서 다른 곳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사이드 스피커 들도 2층으로 되어 있고
가죽시트도 괜찮아 보이네요...
전 4관을 못가봤는데 애트모스관이라지만 애트모스 상영은 거의 못봤고 한다 해도 근처에 목동 M2가 있으니. 영등포 소형관들은 평범했으나 3,5관은 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THX관은 최근 라라랜드 볼때 사운드가 좀 째져서 실망을...
영등포는 데스트루퍼와 테마샵까지 있어 구경 하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습니다, 다른 극장들도 저렇게 마련해주면
좋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영등포 분위기 좋네요!
상영시간도 심야가 아닌 오전에 배치하고 아직 배려는 해주나봅니다.
한번더 봐야는데 상영관이..
19번째... 추천!